학생들이 배우는 과학교과서에 대한 해설서에서 '창조론을 가르치지 말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 앞으로도 일선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진화론'만을 교육할 상황에 놓여 있다. 이는 우려할 일이다. 이런 문제는 2015 과학교육 개정안에 나타난 문제인데, 모든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필수과목이며, 문/이과 구분 없이 배우는 과학교과서에 대하여 이렇듯 '강제조항'을 고집한다는 것은 교육의 균형과 다양성..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통합과학 교육 개정안에서 '창조론'만 빼라?
학생들이 배우는 과학교과서에 대한 해설서에서 '창조론을 가르치지 말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 앞으로도 일선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진화론'만을 교육할 상황에 놓여 있다. 이는 우려할 일이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사랑의교회 분쟁, 이제는 일단락해야
4월 23일 서울고등검찰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이하 갱신위)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교회 재정 횡령 배임혐의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 갱신위는 지난 2013년 7월에 오정현 목사에 대하여 횡령 및 배임 등 11건으로 고발했고, 이에 검찰은 지난 1년 6개월간 강도 높은 수사를 했으나, 작년 12월에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갱신위 측에서 이에 불복, 올해 1월에 항..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지리산 선교사 유적지, 근대문화재는 왜 안되는가?
모 언론 보도에 의하면, 4월 27일 지리산선교사유적지 철거를 주장해 온 단체들에게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현장 방문을 허가하였다고 한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사랑의교회 분쟁, 이제는 일단락해야!
4월 23일 서울고등검찰은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이하 갱신위)의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교회 재정 횡령 배임혐의에 대한 항고를 기각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학부모의 종교교육 권장을 '아동 학대'로 보는가?
지난 3월 교육부가 각 교육청에 내려 보낸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라는 공문이 말썽이 되고 있다. 교육부는 보건복지부 산하 단체인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의 "정서학대"라는 항목에 포함하고 있는 '보호자의 종교행위 강요'에 대하여, 학부모들에게 교육을 시키라는 공문을 일선 학교에 내 보냈고, 일선학교는 이를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4월에 고지했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성매매, 인권•인성의 포기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된 "성매매특별법"(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대한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이 법은 지난 2000년 9월 전북 군산 대명동과 2002년 1월 역시 군산 개복동에서 일어난 성매매 집결지 화재로 인하여, 성매매 여성이 각각 5명과 14명이 사망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 때, 성 매매 여성의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사회적 논의가 되면서, 법..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서울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 이대로 좋은가?
내일(28일)이면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이 전면 개통된다. 이 구간은 5개의 정거장으로 구성되는데, 이 중에 929정거장을 '봉은사'로 정해 '친일사찰'을 공공시설물의 명칭으로 정해야 하느냐는 논란과 함께, '종교편향'으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그러나 이를 결정한 서울시는 아무 문제없다는 식으로 '배짱'을 부리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할랄(Halal)식품 문제는 없는가?
박근혜 대통령이 이달 초에 중동 순방을 다녀 온 후, 국내업계의 할랄식품 산업진출에 대하여 관계 부처의 지원 대책이 발표되면서, 할랄(Halal)식품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는 곤란하다
불교신문인 <불교닷컴>은 지난 달 23일자 보도에서 '인요한 목사 사욕에 국립공원 훼손'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하였다. 내용은 지리산선교사유적지를 근대문화재로 등록하려는 움직임에 대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성명서를 인용하여 보도한 것이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아니면 말고' 식의 보도는 곤란하다
불교신문인 <불교닷컴>은 지난 달 23일자 보도에서 '인요한 목사 사욕에 국립공원 훼손'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하였다. 내용은 지리산선교사유적지를 근대문화재로 등록하려는 움직임에 대하여,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 화엄사의 성명서를 인용하여 보도한 것이다... "서울시, 구차한 변명 말고, 봉은사역명 당장 개정해야"
서울 지하철 9호선의 929전철역명이 '봉은사역'으로 된 것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서울시는 국민들이 그다지도 반대하는, 특정종교 사찰 명칭을 사용하여, 논란을 확산시키고,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전철역명을 사찰명으로 고집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