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 시 추진될 불법 이민자 추방 작업을 총괄할 ‘국경 차르’로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대행이 내정됐다. 호먼 내정자는 대규모 불법 이민자 추방을 예고하며 특히 범죄자 및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인물을 우선적으로 추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세속국가 미국의 실상 직시와 한국 기독교의 역사의식
11월 늦가을이 깊어 간다. 남의 나라 대통령 선거에 왜 우리가 신경 쓰느냐고 짐짓 무심한 듯 말하는 교인들이나 한국인도 많지만, 미국 대선 결과는 한국 엄마들의 된장찌개 반찬 준비에도 영향을 끼치는 일이기 때문이다. 결과는 트럼프 후보자의 압도적 승리로 끝났다. 우리 한국인들, 특히 한국 기독교인들은 트럼프 후보자가 미국 47대 대통령으로서 압도적이라 할 만큼 표 차를 내면서 당선된 사실 .. 트럼프 재집권 앞두고 주목받는 롯데·신세계 총수들의 美인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트럼프 주니어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며 10년 전 언론사 행사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사실도 함께 밝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정 회장은 복음주의 보수 기독교 기반의 트럼프 가문과 종교적.. 트럼프 당선인, 선거 승리 선언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기독교인 정계 유명인사들이 도널드 트럼프가 제47대 미국 대통령 대선에서 승리를 선언한 것에 대해 반응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펜실베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와 같은 주요 경합 주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윤, 트럼프 당선 축하 통화… 한미 협력·北 문제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당선 축하 통화를 가졌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두 정상의 통화는 오전 7시 59분부터 약 12분간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北, 트럼프 전 대통령 재선에 어떤 반응 보일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서 북한의 공식 반응이 주목받고 있다. 7일 오전 11시 현재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인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 조선중앙TV 등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소식을 다루지 않고 있다... 美 트럼프 당선, 한국 반도체 업계 희비 교차
법무법인 율촌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의 강력한 중국 봉쇄 정책이 오히려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글로벌 반도체 산업 구도를 미국의 설계, 네덜란드의 장비.. [사설] 어게인 트럼프, 미국을 다시 하나님께 기도하는 나라로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됐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지지해 준 국민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호소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8년 전 제45대 대통령에 선출됐으나 4년 뒤 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해 민주당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권을 넘겨줬다. 그러나 재도전 끝에 바이든 현 대통령의 대안으로 지명된 민주당의 해리스.. “트럼프 당선 축하… 미국 기독교 가치 회복 기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이하 기공협)가 미국 현지 시간 지난 5일 실시된 제47대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것과 관련, 7일 성명을 발표했다. 기공협은 성명에서 먼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밝히고, 러시와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을 언급하면.. 다시 돌아온 트럼프… 한국 경제 '먹구름'
국제금융센터 박미정 부전문위원은 트럼프의 10% 보편 관세 부과 정책이 실현될 경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약 1.0%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 위원은 "2023년 기준 한국의 대미 수출의존도가 GDP의 6.3%를 차지하고 있어, 2015~2019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면서 경제 성장의 불가피한 타격을 경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美대선 승리 선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러분의 제45대이자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 국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대선 승리를 선언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나라가 다시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경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트럼프 당선 축하… 하나님 바라보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승리를 선언한 가운데, 현지 복음주의 교계에서도 관련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미국 복음주의 교계 대표적 지도자 중 한 명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6일 페이스북에 “도널드 J.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며 “그가 매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위해 그 분을 바라보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