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달간 신문과 TV 방송을 통해 세계인들은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IS)가 벌이고 있는 잔혹한 폭력행위들의 참상을 전해 들었다. 이슬람으로 개종하기를 거부했다가 전원 총살당한 기독교인 가족, 눈 앞에서 아내와 딸들이 강간당하는 모습을 보고 자살한 목회자, 몸이 반으로 베여서 살해당한 5살짜리 어린이.... 이 모든 일들은 같은 인간으로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끔찍한 범죄행위들이다... 이라크 넘어 전 세계 위협하는 이슬람국가(IS)의 정체는?
소수종교인에 대한 잔학행위, 중동 내 이슬람 국가 건설을 위한 활동으로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에 오르내리는 이슬람국가[IS, 전신은 이라크시리아이슬람국가(ISIS)]의 정체는 무엇인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IS의 기원, 군사관계, 잔학행위와 이들에 대한 이슬람권의 비난과 지원이라는 대비되는 반응에 대해서 보도했다... 이라크 기독교인 "IS가 살해한 제 어린 아들입니다!"
이라크 기독교 피난민들이 북부 쿠르드자치정부 수도 아르빌의 성요한 교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4살 난 아들의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IS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간) 반자치 쿠르드 지역의 기독교 마을들을 공격하자 수만 명의 민간인들이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7일 미국 정부는 반군이 이라크 북부로 진격할 경우 민간인 대량 희생을 막기 위해 미군이 .. 보코하람, 테러 영역 인근 국가로 '확장 조짐'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들을 상대로 납치와 살해를 벌여 온 보코하람이 아프리카 내 다른 국가들로 테러 영역을 확장하는 데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카리스마뉴스는 4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지난달 말 카메룬 북부 콜로파타 마을에서 벌어진 목회자를 비롯한 주민 대량학살 사건이 보코하람의 소행일 것이라는 관측을 제기했다. 카메룬과 니제르, 차드 등 3국이 최근 나이지리아 정부가 보코하람을.. 하마스 창립자 아들, "그들은 평화 아닌 정복 원해"
하마스 창립자의 아들로 기독교로 개종한 모삽 하산 유세프(Mosab Hassan Yousef)가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분쟁과 관련해 하마스를 비판했다... 보코하람, 6개월 동안 2천 명 넘는 민간인 학살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이 2014년 상반기 동안에만 무려 95회의 테러 공격을 자행해 민간인 2,05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가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4월 300명 가까이 되는 여학생들을 납치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사기도 했던 보코하람은 5년여 가까이 나이지리아 정부와 기독교인들에 대.. "ISIS, 이라크에서 기독교인 말살하려 한다"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시리아 이슬람국가(ISIS)'가 이라크 제2의 수도인 모술을 점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도시 인근 기독교인들의 피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美, 북한 7년째 테러지원국에서 제외...대테러 비협력국 지정은 9년째 유지
미국 국무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2013년 테러보고서'에서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지정 대상 제외를 유지했다. 북한은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08년 10월 핵검증 합의에 따라 테러지원국 지정에서 해제됐다... NCCK "테러, 용납할 수 없는 범죄행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가 19일 이집트 버스 폭탄테러 희생자를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故 김진규 목사, 온 몸으로 테러범 막았다"
이집트 폭탄 테러 피해 유가족인 故 김진규 목사의 큰형 김진성 목사가 현지에서 문자를 보내며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레바논 최대 기독교 도서관, 무슬림 방화로 큰 피해
레바논에서 가장 큰 기독교 도서관 중 하나가 무슬림들의 방화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트리폴리 시에 위치한 이 도서관은 8만여 권 이상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그 중 400여 권은 최고(最古)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희귀 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언론회, 심각해지는 '이슬람 테러'에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이슬람에 의한 무자비한 테러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교회언론회는 2일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고 말할 수 있나?'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살인·폭력 테러의 70%~80% 이상은 이슬람에 의한 것이라 분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