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로부터 ‘동성애 찬동’ 혐의로 출교를 선고받은 이동환 목사 측이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에 항소한 가운데 5일 서울 감리회 본부에서 항소심 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에선 증인 채택 문제로 상소인 이동환 목사 측과 피상소인 측이자 이동환 목사를 고발했던 설호진 목사(예배하는교회 담임) 등이 논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감 경기연회 심사위, 이동환 목사에게 출교 구형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경기연회 심사위원회가 이동환 목사에게 최근 출교를 구형했다.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는 오는 8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경기연회 사무실에서 재판을 열고 이 목사에 최종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퀴어축제 축복식 집례, 동성애 찬동한 것과 마찬가지”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해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정직 2년을 선고받았던 이동환 목사의 항소심 총회 재판이 13일 서울시 중구 감리교본부에서 재개됐다. 앞서 지난 1월 25일 열리기로 예정됐던 항소심은 당시 이동환 목사 측 변호인단의 문제제기로 연기돼 이날 기감 총회재판위원회(기감 총재위) 주재로 다시 열린 것이다... 기감 총회재판위, 이동환 목사 항소 각하… 정직 2년 확정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해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정직 2년을 선고받았던 이동환 목사(수원 영광제일교회)가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조남일 목사)에 제기한 항소심이 각하돼 원심 판결이 확정됐다... ‘성소수자 축복’으로 정직 2년… 이동환 목사 ‘항소’
성소수자 축제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했다는 이유로 정직 2년 처분을 받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이동환 목사가 항소했다. 7일 이동환목사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목사는 지난달 29일 기감 경기연회에 항소장을 제출하고 재판일정이 정해지길 기다리고 있다... “교리와 장정 대로 이동환 목사에 엄중한 판결을”
감리교바로세우기청년연대(감바연, 총무 이세나)가 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진행한 이동환 목사에 대한 엄정한 치리를 요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시위 및 기도를,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정오 경 2시간 씩 서울 광화문 감리교 본부 앞에서 릴레이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