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5일 (주)코오롱과 함께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도선어린이놀이터’를 개장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4년부터 아동, 학부모, 지자체와 함께 아동 및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해 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놀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이끌고자 ‘놀이터를 지켜라’를 추진해왔다. 세이브더칠드런과 (주)코오롱은 2016년부터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 협약을.. '인보사 조작 의혹' 이웅열, 구속 피해…법원 "소명 부족"
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동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약사법 위반,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부정거래·시세조종 등), 배임증재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코오롱-듀폰 아라미드 섬유 '6년 소송' 종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일 미국 듀폰사와 미국 법원에서 벌여온 아라미드 섬유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검찰 및 법무부가 제기한 형사소송도 함께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코오롱은 고강도 첨단소재인 아라미드 섬유 제품 '헤라크론' 개발과 관련해 듀폰사와 벌여온 6년간의 법적 다툼을 모두 종결했다... '섬유산업 큰별'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별세
한국 섬유업계의 1세대로써 한국 나일론 산업을 개척한 우정(牛汀)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이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장례는 코오롱그룹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2일, 장지는 경북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이다.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은 포항출신으로 일본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1957년에 부친이자 창업주인 이원.. 코오롱 "붕괴 사고 부상자 치료비 전액 부담할 것"
코오롱이 24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로 발생한 부상자 전원에 대한 치료비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장례 절차가 마무리 됨에 따라 부상자에 대한 치료비와 보상 협의 절차를 본격화했다"며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보상 협의에도 빠르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코오롱, 막대한 피해보상에 법적소송까지 거센 '후폭풍'
코오롱이 110명의 사상자를 낸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로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다. 지난 17일 사고로 숨진 부산외국어대 학생들의 유가족들에 대한 피해 보상금을 상당부분 자체 충당해야 하는 데다 부산외대 측이 코오롱 소유인 마우나오션리조트를 상대로 민형사 대응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코오롱-유가족, 일부 유가족과 보상합의…"보상액은 비공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희생자 유가족 일부와 리조트 소유주인 코오롱 측이 사고 발생 3일째 보상과 관련해 최종 합의했다... 코오롱·유족 협상 순조…대학과는 논의 중
부산외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장 붕괴사고로 숨진 학생 유족과 보상협의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부산외대 보상문제 '난항'…이웅열 코오롱 회장 "보험 관련 잘 모른다"
경주 마우나 오션 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로 부산외대 학생 등 10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들의 보상문제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오롱, 연이은 악재로 '곤혹'
코오롱 그룹이 적자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그룹 자회사가 운영하는 리조트가 붕괴하는 등 연이은 악재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