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65만여명 중 만 65세 미만 27만여명은 이달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뉴시스
    AZ백신 26일부터 만 65세 미만만 접종… 고령층 3월 이후로 보류
    정부가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논란이 불거졌던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단 만 65세 미만에게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임상 등 추가 자료를 확보하면 검토를 통해 접종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 15일 0시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되지만 직계가족의 경우 5인 이상 모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3개월간 집합금지 조치됐던 클럽,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조치가 해제된다.
    2주간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로 하향 적용된다. 단계 조정은 지난해 12월8일 이후 70일만이다...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논평]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추락
    2019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2천7백만 명(2021년 2월 14일 기준)인 미국에서는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하면서 방역 및 백신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예배의 참석자 수를 제한한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정부는 신앙 자유 훼손 말고, 교회는 사회적 책임 다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추락’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정부 여당은 교회의 예배와 신앙 자유를 훼손하는 일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2021년 2월 1일 방역당국에서는 지난 일년 동안 한국교회 대면예배에서는 감염 사례..
  •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2일 경기 수원시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접종할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남아공 변이, 백신에도 감염 가능해…집단면역 비상
    현재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에는 방어력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비상이 걸렸다. 남아공발 변이가 국내에서 확산될 경우 백신을 맞아도 감염 전파가 가능해 유행 억제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8일 오후 충북 청주 질병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특집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국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정은경 "AZ 150만회분, 2월 공급 확정"
    이달말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50만회분의 국내 공급이 확정됐다. 그러나 화이자-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의 경우 전 세계 백신 구매·배분을 위한 다국가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의 계약 등 행정절차가 남아있어 공급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이 생겼다...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설 연휴 잘 넘기면 봄부터 일상 회복”
    정부는 설 연휴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잘 관리한다면 "다가오는 봄부턴 조금씩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위해 신규 확진자 발생 약 80%를 차지하는 수도권 주민들이 설 연휴 동안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재차 당부했다...
  • 코로나
    첫 변이 집단감염… 입국자 관리 뚫려
    우려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지역사회 전파가 실제로 나타나기까지는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정부의 허술한 관리가 원인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IM 선교회 건물.
    IM선교회 7개 시설서 344명 확진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IM선교회 관련 미인가 교육시설의 집단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점검, 진단검사, 방역지침 정비 등 방역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계획. ⓒ뉴시스
    코로나19 백신, 일반국민은 7월에
    오는 2월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 5만명이 접종센터 4곳에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을 우선 접종하게 된다. 3월 중순부터는 접종센터를 21곳으로 늘려 고위험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5만명을 접종한다...
  • 독감 백신 접종 코로나
    코로나19 백신 언제, 누구부터 맞나
    당국은 이날 우선접종권장대상자와 백신 종류별 물량 도입 일정, 백신별 접종 계획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접종 계획에는 백신별 접종 대상자, 일정, 접종 장소, 접종 방법 등이 모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 믿음의 사람들은 언젠가는 본향 천국으로 되돌아갈 것인데, 이 땅에서 언제까지나 삶을 누릴 줄 알고 믿지 않는 사람들처럼 돌아와야 할 지점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다.
    [특별기고] 욕심이 잉태할 때
    러시아 문호 톨스토이가 쓴 책 중에 ‘사람에겐 얼마만큼 땅이 필요한가’라는 책이 있다. 이 책에는 땅을 많이 소유하는 것이 평생의 소원인 농부가 등장한다. 농부는 다른 지방에 그 나라 돈으로 1천 루블만 내면 자기가 원하는 만큼 땅을 소유할 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단, 조건이 아침에 해가 뜨면 출발하여서 해 질 때까지 돌아와야 하고, 자기의 땅이라고 깃대를 꽂아야 소유가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