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코로나19' 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택배기사, 보험설계사,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뉴시스
    “12월 소상공인 매출 29%↓”… 3차 재난지원금으로 ‘인공호흡’
    4일 최근 국회입법조사처가 펴낸 '재난지원금 지급 현황과 경제적 효과 및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3차 확산된 48주(11월23~29일) 소상공인 카드 매출액은 전년보다 22% 감소했다. 이어 49주(11월30~12월6일)에는 23% 쪼그라들더니 50주(12월7일~13일)에는 29%나 뒷걸음질했다...
  • 16일 서울 확진자가 90명에 이르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방안'을 발표한 17일 서울 광화문 일대 도로에서 직장인들이 점심식사 후 직장으로 돌아가고 있다.
    5인 이상 모임금지 전국 확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파티룸 집합금지를 골자로 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조치는 전국적으로 확대해 2주간 연장 실시한다. 다만 스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과 학원·교습소에 적용된 운영 제한조치는 일부 완화했다...
  • 방역조치
    코로나19로 소외 국민 드러나…안전불감증 심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유행으로 하루 확진자가 1000명대로 늘어나면서 매일 수십명의 소중한 생명이 죽어가고 있는 데도 정부와 우리 사회가 이 같은 현실 앞에서 심각할 정도로 무감각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
    신천지, 전광훈… 2020년 한국교회 ‘4대 이슈’는?
    이는 한국교회탐구센터(이하 탐구센터)가 목회데이터연구소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골든 플래닛’에 의뢰해 ‘2020년 한국교회 온라인 여론 분석’을 실시한 결과 나타난 4대 이슈다. 분석에 바탕이 된 데이터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다음 카페, 네이버 카페, 네이버 뉴스,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본문 및 댓글을 대상으로 ‘기독교’ ‘교회’ ‘목사’라는 키워드를 ..
  • 사랑의교회
    “정부, 종교 자유 짓밟아… ‘정치 방역’ 의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정부의 코로나 ‘정치 방역’ 의심된다. 교회를 ‘희생양’ 삼지 말고 종교계의 협력을 구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2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국 우한발 코로나19바이러스(이하 코로나)는 올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두려움과 혼란에 빠트렸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국민들은 온갖 희생을 감수하면서..
  •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61명으로 집계된 29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자필로 쓴 글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종이에는 '살려주세요 질병관리본부 지시 확진자 8명 수용'이라고 적혀있다.
    동부구치소 사망 확진자 ‘굿모닝시티 사기’ 윤창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수용자가 처음으로 사망한 가운데, 사망한 이는 굿모닝시티 분양사기 사건 주범으로 알려진 윤창열(66)씨로 파악됐다...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피해 지원과 방역 강화를 위해 총 9조300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뉴시스
    정부, 코로나 3차 피해 확산에 9.3조 긴급 투입
    당초 '3조원+α'로 정했던 3차 재난지원금 규모는 소상공인 임차료, 고용 취약계층 소득안정자금 등 5조6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의료진 긴급 투입 등에 8000억원, 소상공·중소기업 회복과 실직자 고용안정 등에 2조9000억원을 마련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이후 서울 송파구의 한 음식점의 모습. 홀이 텅 비어있다. ⓒ 뉴시스
    노래방 300만원, 식당·카페 200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3차 재난지원금의 규모와 지급 방식이 29일 발표된다. 집합 금지 등으로 영업 피해가 발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최대..
  • 코로나 선별진료소
    [12월 28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 808명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하루 동안 808명(국내 발생 787명, 해외 유입 21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8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중 서울 297명, 경기 188명, 인천 45명으로 수도권이 530명이다. 전체 신규 확진자의 약 66%에 해당하는 숫자다...
  • 사랑의교회
    #코로나 #차별금지법… 기독교 10대 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코로나19’는 훗날 ‘2020년’을 대신하는 단어가 될지도 모르겠다.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국내에서는 올해 1월 첫 확진자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월 11일(현지시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정은경 “거리두기에도 확산세 안꺾여… 3단계 검토 중”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26일 지역사회 감염이 8월보다 광범위하게 확산된 상황에서 거리두기 상향에도 사람 간 접촉을 차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 본부장은 3단계 격상과 관련해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상황과 지역사회 확산 우려,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