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태 칼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국물녀, 채선당 임산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
    최근 ‘국물녀 사건’이 화제다. 광화문 대형서점 구내식당에서 일어난 일이다. 점심쯤이었다. 사람들이 북적여 발을 디딜 틈도 없었다. 한 엄마가 아이들을 데리고 식당 코너에 들어왔다. 아이는 물을 떠오겠다고 자리를 비웠다. 잠시 후 “악~” 하는 날카로운 비명 소리가 들렸다. 어떤 아주머니가 들고 나오던 된장 국물이 아이의 얼굴에 쏟아지는 바람에 두 사람 모두 화상을 입었다...
  • [강선영 칼럼] 제발, 기다려 주세요!
    [강선영 칼럼] 제발, 기다려 주세요!
    우리나라는 현재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기사에서는, 한국은 정치인부터 연예인, 운동선수, 대학교수, 학생까지, 매일 30명 이상이 자살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엄영민 칼럼]기도 안에서 만나다!
    지난 주부터 각 교구별로 돌아가며 할 목회기도 시간을 시작했다.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마음에 있던 일인데 금년부터는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하는 일이다. 나는 본래 기도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어린 시절의 교회도 유난히 기도를 강조하는 교회는 아니었고..
  • 배본철 교수의 성령론 Q & A (5-1)
    [배본철 칼럼]예언은 종결됐는가 지금도 존재하는가
    배본철 교수(성결대)는 '배본철 교수의 성령론 Q & A'를 통해 '방언이란 무엇인가' '예언이란 무엇인가' '직통계시가 가능한가' 등 성령론에 관한 많은 궁금증들을 질문(Q)과 대답(A) 형식으로 속시원히 풀어줄 예정입니다...
  • [건강칼럼]운동으로 환절기 질병 이겨내자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질환에 노출되었을 때 어떤 사람은 며칠 만에 회복되지만 어떤 사람은 병원치료를 받아도 오랫동안 고생한다. 이러한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바로 면역력의 차이에 있다. ..
  • [좋은나무성품 칼럼] 자녀에게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려면
    하버드 의대 교수인 조지 베일런트는 행복한 삶에 이르는 7가지 비결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습니다. 첫째 ‘삶의 고통에 적응하는 자세를 배우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마 베일런트 교수가 열 살 때 경험한 충격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베일런트 교수의 아버지는 하버드의 고고학자였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 나오는 유능한 고고학자로 베일런트 교수의 아버지인 조지 C 베일런트..
  • 이사야가 ‘기름부은 자’라 칭했던 이방의 황제
    ‘태양 보좌’ 라는 히브리어 의미를 지닌 고레스는 바사(페르시아 제국)를 이 땅에 세운 초대 왕이다(주전 546년-529년 재위). 여호와께서는 고레스 왕 원년에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켜 온 나라에 조서를 공포하여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게 했다. 첫번째로 세워진 솔로몬 성전이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짓밟힌 뒤, 스룹바벨을 통해서 제2..
  • [김형태 칼럼] 금과옥조(金科玉條)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요한복음에는 “태초에 말씀이 계셨으니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라”(요1:1)고 기록돼 있다. 말씀(교훈)이 곧 하나님이라고 선언했다. 하나님(神)을 형상이나 모습으로 찾지 말라. 하나님은 메시지(말씀, 교훈)로 존재하신다. 이 세상의 성현들도 그들의 어록으로 존재한다...
  • [박승학 칼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사람이 진리와 진실을 따라 살아가면 아름답고 고귀한 삶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거짓을 따라간다면 결국 불행한 결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진실과, 진실에 대한 오해, 그리고 거짓의 역학적 관계를 분석 파악하여 살아 갈 때 성공적 삶이 된다. ..
  • [송태흔 칼럼] 남유다의 대표적인 악한 왕 므낫세
    주전 930년경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통해 남유다를 세운 후 총 20명의 왕들이 차례로 교체됐다. 왕위를 강제로 찬탈한 제7대 왕 아달랴를 제외하고, 나머지 19명의 왕들이 모두 한 왕조를 이루며 344년 동안 남유다를 통치했다. 신앙 인격이 부족하므로 하나님께서 제시하신 바른 길을 100% 따르지는 못했지만, 대체로 대부분의 남유다 왕들이 예루살렘 성전 중심의 선정을 베푼 것으로 드러난..
  • [칼럼] 김병삼 목사 “참된 예배는 ‘형식’ 그 이상의 것”
    예배를 강조하는 이유는 예배야 말로 교회 사역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혹시 이런 의문이 들지도 모른다. 흔히 도덕 중심적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인데, “예배만 드리면 뭐해?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을 살아야지! 예배만 하고 다른 것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지?” 그런데 이런 의문에 대하여 전혀 걱정하지 마라. 예배만 드리고 다른 것을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예배를 드린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