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수, 충청이 호남을 앞질렀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12일 "건국 이래 최초로 호남지역 인구를 초월한 충청권이 두 달 새 격차를 급격히 벌렸다"며 "영호남 중심의 지방구도가 이젠 '영충호(영남·충청·호남) 중심으로 바뀐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충청권 인구가 호남을 추월한 것은 정치·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한 뒤 "충북도정 연관사업을 추진하는데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