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햇빛
    [구원론] 견인하시는 하나님(3)
    첫째, 견인교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에 그 근거를 둡니다. 이의 근거로 롬 8:35~39를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서 끊어낼 자가 없습니다. 적진의 포화 속에서 한 여인이 몸을 웅크린 채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품 안에는 놀랍게도 아기가 새록새록 잠들어 있었습니다. 자기 아이를 살리려는 인간의 사랑도 이와 같을진대 하나님의 사랑은 어찌 말로 다 표..
  • 광명 햇빛
    [구원론] 견인하시는 하나님(2)
    하나님은 자신의 사람으로 선택한 사람을 절대로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버리지도 않습니다. 다른 사람으로 대체하지도 않습니다. 끝까지 붙드시고 구원하십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확정적인 말씀이 이 사실을 확실하게 보장합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견인하시는 하나님(1)
    알다시피 도르트 회의(1619)에서 작성된 칼빈주의 구원론은 TULIP으로 명명되는 5대 교리로 압축됩니다. 그중 견인 교리는 제일 마지막 다섯 번째로 나타납니다. 견인 교리의 요점은 한 번 구원 받은 성도의 구원은 영원히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이 주장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영원불변하시고 완전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시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람으로 선..
  • 광명 햇빛
    [구원론] 십자가의 능력과 성화의 삶(4)
    둘째, 완전한 헌신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근본이시며 교회의 반석이시며 모든 그리스도인의 머리이십니다. 모든 구속을 받은 신자들은 이 그리스도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토저 목사는 “하나님의 교회 전체는 그분의 아들의 두 어깨 위에 서 있다”고 외치며 자신은 “그리스도 한 분 만으로 충분하다”고 자신만만해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완전하게 따라야 하고 그분을 따르는 것..
  • 광명 햇빛
    [구원론] 십자가의 능력과 성화의 삶(3)
    우리는 십자가에 대해 결단해야 합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둘 중 하나입니다. 하나는 회피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십자가 위에서 죽은 것입니다. 만일 십자가를 회피하는 어리석은 선택을 한다면 우리는 우리 조상의 신앙을 포기하고 기독교를 부정하는 꼴이 될 것입니다. 그럴 경우 우리 입에서 나오는 구원이라는 단어는 공허한 메아리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참된 십자가에서 ..
  • 광명 햇빛
    [구원론] 십자가의 능력과 성화의 삶(2)
    그런데 이 혁명적 능력은 크게 두 방면의 사역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는 ‘복음 전도’ 라는 외적 사역입니다. 우리는 앉으나 서나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해야 합니다. 세상은 악하고 타락하여 복음을 듣는 것을 극히 싫어합니다. 악마는 세상에서 복음이 사라지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합니다. 이 방해 공작을 위해 제일 전면에 내세워 사용하는 도구가 바로 세상 언론들입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십자가의 능력과 성화의 삶(1)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6:6~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내 속 곧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
  • 마스터스 세미너리 제7회 특별강좌
    “그리스도인, 언제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우선 고려해야”
    마스터스 세미너리 제7회 특별강좌가 최근 서울 은평구 소재 바로선개혁교회(담임 최더함 목사)에서 ‘바울공동체와 초대교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최더함 목사는 로마서에 나타난 바울 공동체 구성원들에 대해 설명했다. 최 목사는 “에드윈 저지(Edwin Judge, 호주 고대사학자 및 로마사회사 전공) 교수는 「The Early Christians as a Scholastic Community..
  • 광명 햇빛
    [구원론] 구원에 이르는 지혜(3)
    두 부류의 어리석은 인생이 있습니다. 하나는 진리와 영원에 대해 관심이 아예 없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오직 현재의 삶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이런 자들을 일러 현세주의자 혹은 세속주의자라 부릅니다. 현대인들 대부분이 이 부류에 속합니다. 이들은 오로지 땅의 가치에 함몰된 자들입니다. 이들은 오직 이 땅에서의 삶과 행복에 도취되었습니다. 이들은 영원이라든지 진리라든지 하는 소리는 자신에게 필요..
  • 광명 햇빛
    [구원론] 구원에 이르는 지혜(2)
    그런데 이런 근원에 관한 질문을 아예 무시하거나 봉쇄하는 자들이 역사 상 부지기수로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의 문제는 자신들의 의견이야 그렇다 쳐도 수많은 사람들이 미혹되어 잘못된 길을 걷도록 미혹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부류는 무신론자들입니다...
  • 광명 햇빛
    [구원론] 구원에 이르는 지혜(1)
    믿음을 선물로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제 남은 삶을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할 때 성령님은 그리스도인을 거룩해지도록 도우십니다. 이것이 성화의 축복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성화의 열매 중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성경은 여러 가지로 우리에게 아름다운 성령의 역사와 열매들을 소개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에서는 9가지 열매들을 소개하고, 오늘 소개한 본문을..
  • 광명 햇빛
    [구원론] 부드러운 마음의 은혜(4)
    이제 마음이 가난하고 연약하여 통곡한 요시야 왕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보상하십니까? 28절을 보면 선한 왕 요시야에게 주시는 상과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첫째, 너희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갈 것이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