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8일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항소심에서 증거로 제출한 중국 공문서 3건의 위조를 사실상 인정하고 공식 철회한 데 대해 "국가정보원과 검찰은 국민에게 스스로 무능함을 증명한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조작 의혹 논란을 일으킬 자료를 증거로 제출했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 최경환 "친박 비박 얘기 도움안된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4일 당내 친박 비박 세대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친박 비박이니 얘기하는 것은 (지방선거에 나서는)후보에도 도움안되고 당 승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경환 "檢 항명·내분, 국민 실망 넘어 분노 "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2일 국가정보원의 트위터 활동 수사와 관련한 검찰 내분에 대해 "국민들에게 실망을 넘어 분노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중반대책회의에서 "작금의 검찰의 행태는 국가와 사회 기강 확립은 커녕 자신들의 조직 기강조차 땅에 떨어진 검찰의 현 주소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경환·김한길, 장외투쟁·촛불집회 두고 설전…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14일 민주당의 원내외 병행투쟁과 촛불집회 참가를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제49주년 창립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작년 대선 이후 국기문란 사건이 발생했지만 언론의 은폐 축소 왜곡 침묵이 계속되고 있다"고 최근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경환 새누리 원내대표 "NLL 정쟁 중단 선언"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6일 "이제부터 새누리당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정쟁을 일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수사에 모든 것을 맡기고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심을 받들어서 국회에서 실질적으로 뒷받침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주장.. 박근혜 대선기구 인선 성패, 김종인·최경환에 달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7일 김종인 박사를 국민행복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외부인사인 안대희 전 대법관을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인선 기조를 안정보다 변화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최경환 의원을 박 후보와 대선기구 사이를 잇는 비서실장으로 발탁해 당내 세력 구도가 개혁 쪽으로 급격히 쏠리는 걸 방지했다. 탕평 인사를 염두해 둔 정무적 판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