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통합 4신] 세습방지법 삭제안, 1년 간 연구하기로
    예장 통합 측이 21일 제107회 정기총회 둘째날 오후 회무에서 소위 세습방지법으로 불리는 교단 헌법 정치 제28조 6항을 삭제해 달라는 안에 대해 1년 간 연구하기로 했다. 이날 헌법위원회는 해당 안에 대해 이 같이 청원했고 총대들이 그대로 허락했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합동 10신] ‘동일 직책엔 2회만 입후보’ 삭제 불허
    예장 합동 측 제107회 정기총회 셋째날인 21일, ‘동일 직책에는 2회만 입후보가 가능하다(단,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삭제하는 선거 규정 개정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런 안이 포함된 선거 규정 개정안을 보고했고, 총대들은 개정안의 각 조항을 축조심의하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9신] 총신 운영이사회 복원 문제, 임원회가 맡기로
    예장 합동 측이 21일 제107회 정기총회 셋째날 회무에서 ‘총신대 운영이사회’ 제도 복원 여부를 현장에서 바로 결정하지 않고, 해당 문제를 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 이날 정치부는 “총신대 운영이사회를 제103회 총회 때 통과된 총신대 운영이사회 규칙대로 원상회복해 달라”는 총신조사처리및중장기발전연구위원회 청원 대로, 총신대 운영이사회를 복원할 것을 본회에서 결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8신] 사무총장제 폐지… 단일 총무제로 환원
    예장 합동 측이 21일 제107회 정기총회 셋째날 회무에서 사무총장 제도 폐지를 결의했다. 이날 정치부는 ①사무총장제 폐지 및 상근 총무직 환원안과 ②총무직 폐지안을 본회에서 투표로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자투표 결과 ①안에 775명이, ②안에 150명이 찬성해 ①안이 통과됐다...
  •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
    기침, 총회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성명 발표
    19일부터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12차 정기총회를 시작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이하 기침)가 이튿날인 20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기침은 ‘평등으로 포장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불쌍히 여기며’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우리 헌법은 이미 보편적인 차별금지 사항들에 대하여 차별을 금지하고 평등을 보장하고 있다”고 했다...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통합 3신]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철회 헌의 반려
    20일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에서 지난 제104회 총회의 명성교회 수습안 결의 철회를 요구하는 헌의안이 표결 끝에 반려됐다. 이날 저녁회무에서 헌의위원회는 정치부로 보낼 헌의안으로 해당 안건을 보고했다. 그러던 중 한 총대가 발언권을 얻어 이 안건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미 수습안이 결의됐는데, 이를 다시 다루는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 어긋난다는 게 그 주장의 요지였다...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사진] 예장 통합 제107회 신임 임원들의 기도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가 20일 오후 창원 양곡교회(담임 지용수 목사)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 50:5, 롬 12:1)’라는 주제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임원 선거에서는 직전 회기 부총회장인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가 신임 총회장직을 자동 승계했다...
  • 김은경 목사
    기장 제107회 총회 개회예배 “대변혁의 시대 구원의 방주 되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이하 기장)가 20일 경주 The-K호텔에서 ‘새 역사 70년, 주의 사랑으로 우리를 구하소서’라는 주제로 제107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총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총회 첫날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제106회 총회장 김은경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3년은 혼돈의 시기였다. 교회와 크리스천의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모습으로 인해 사회가 교회를 염려하고 걱정거리가 되..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통합 2신] 신임 정·부총회장에 이순창·김의식 목사
    20일 창원 양곡교회에서 개회한 예장 통합 제107회 총회 첫날 임원 선거에서 직전 회기 부총회장인 이순창 목사(평북노회 연신교회)가 신임 총회장직을 자동 승계했다. 신임 목사부총회장은 단독 후보인 김의식 목사(영등포노회 치유하는교회)가, 장로부총회장도 단독 후보였던 김상기 장로(전서노회 덕천교회)가 모두 당선됐다. 별도의 선거 없이 총대들이 박수로 결정했다...
  •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
    [통합 1신] 이순창 목사 “하루 성도 93명씩 줄어”
    예장 통합 제107회 정기총회가 20일 오후 창원 양곡교회(담임 지용수 목사)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시 50:5, 롬 12:1)’라는 주제로 개막해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인도한 첫날 개회예배에선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황세형 목사와 부회록서기 허요환 목사의 성경봉독, 양곡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복음..
  • 여성 안수
    [합동 7신] 여성 사역자 ‘강도권’ 등 연구하기로
    예장 합동 측(총회장 권순웅 목사)이 ‘여성 안수’에 대한 신학적 불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강도권’ 등 교단 내 여성 사역자들의 지위에 대한 문제를 제107회기에서 연구하기로 했다. 여성 사역자들에 대한 현실적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6신] 예상보다 컸던 표차… 오정호 목사 당선 배경은?
    관심을 모았던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가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를 제치고 당선됐다. 19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선거에서 오 목사는 807표, 한 목사는 693표를 각각 얻었다. 당초 박빙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100표 이상 차이가 나면서 총대들 사이에선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