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51.6% "죽는게 낫다는 생각해 봤다"
    청소년의 절반이 살아있는 것보다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해봤으며 10명 중 3명은 심한 우울감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18일 조사됐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전국 14∼19세 남녀 중고등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상자의 51.6%가 '살아있지 않는게 낫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다'고 응답했고, 29.1%는 최근 한 달 간 심한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