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의연대·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하나금융지주가 론스타에 구상금을 지급한 것과 관련해 지난 22일 자료를 냈다. 지난 16일 이 두 단체는 올림푸스캐피탈 중재배상금을 론스타에 지급한 것과 관련해 론스타 법인들과 관계자,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과 관련 인사들을 은행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軍 인권 보장 위해 법제도 개선해야"
군인권공동행동은 28일 "군 인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군 인권 보장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대 내 인권보장을 위한 공동행동'은 12개 평화‧인권‧종교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시민단체로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 참여연대 "신한 사태 때 라응찬 전 회장 권력층 로비 정황"
참여연대가 지난 2010년 이른바 '신한 사태' 당시 라응찬 전 신한지주회사 회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이 권력층에 로비를 한 정황이 있다며, 이들의 비서실장 등이 보관하고 있던 문건을 26일 공개했다. '신한사태'는 2010년 9월 신한은행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 회장을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며 시작된 내분 사건을 말한다. 이 사태에 연루된 라 전 회장과 이 전 행장, 신 전 사장은.. [신간] 참여연대 20주년 기념作 '반성된 미래'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경제가치에 억압되어 온 한국 사회를 좋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여러 가치를 숙고한 단행본 '반성된 미래 - 무한 경쟁 시대 이후의 한국 사회'(김균 엮음. 후마니타스 펴냄)를 발간했다. 참여연대는 이 책이 '민주 시민을 위한 교과서'로 쓰일 수 있도록 민주주의, 평화, 차이와 공존, 경제민주주의라는 네 가지 주제 영역과 관.. '국정원 사건' 국정조사 연장촉구 청계광장 집회
참여연대 등 28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원 시국회의'는 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제5차 국민촛불대회를 열고 국정원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국정원 댓글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결국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며 "증인이나 참고인 채택도 못한 상태여서 국정조사는 사실상 그 목적을 이룰 수 없게 된 지경"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