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날 오후 4시 104명이었던 확진 환자는 15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동성 간 성관계와 에이즈 감염 상관관계 명확히 전달해야"
‘디셈버 퍼스트’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는 ‘HIV 감염인과 의료 보건인이 들려주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 이야기’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27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윤종필 국회의원실과 한국가족보건협회가 공동 주관했고, 대구광역시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 청소년 보호연맹 광주지부가 공동 주최했다. 먼저 .. 중국 AI 인체감염 급증…여행객 주의해야
중국 내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례가 늘면서 중국 여행을 염두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8일 현재 중국에서 H7N9형 AI 인체감염사례 발생이 늘고 있다며 현지 여행시에는 가금류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질병관리본부 조사, 중․고등학생 동성 간 성 접촉 폐해 날로 심각
언론 보도에 의하면, 질병관리본부(CDC)가 2008~2012년에 청소년 성 소수자(동성 간 성 접촉자)의 규모와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37만3371명이 참여하였다... 보건당국, "지카 발생국 방문자, 임신 두 달 이상 늦춰라"
보건당국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 방문자에게 귀국 후 최소 2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하도록 권고했다. 이는 기존의 '1개월'에서 '최소 2개월'로 임신 연기 권고 기간을 확대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강화된 권고안을 24일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 신종감염병 발생에 방역 총지휘
앞으로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이 국내에서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가 방역 지휘를 맡게된다.. 정부는 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한다. 개편안은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초기 대응체계를 손질하고, 방역당국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며 감염병의 온상이 된 병원의 의료 환경을 재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질병관리본.. 겨울 독감 확산세 여전…장·노년층 환자도 크게 늘어
겨울철 독감의 아동·청소년 사이 유행이 여전한 가운데 50세 이상의 장·노년층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15~21일 표본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 수(의사환자분율)는 외래환자 1천명당 45.5명으로, 전주 41.6명보다 3.9명 늘었다... "홍역환자 대다수는 해외서 감염"
홍역환자의 대다수가 해외에서 감염됐다는 수치가 나왔다. 출국하기 전 홍역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작년 홍역으로 확진을 받은 환자는 모두 442명으로 이 중 96.8%인 428건은 해외에서 감염됐거나 이후 해외 감염자에 의해 2차 감염됐다. 21명은 해외에서 감염 뒤 국내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된 경우이며 407명은 해외유입 후 국내에서 .. 늘어나는 해외방문…감염병 안전수칙 정보는 '부족'
여행이나 출장 등 해외방문이 늘고 있지만 말라리아, 황열 등 해외유입 감염성 질환에 대한 민감성은 떨어져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질병관리본부가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안아름 교수에 연구 용역을 의뢰한 '해외유입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외출장 건강지침 개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출장이 잦은 공무원들도 전반적으로 여행 전 예방접종(진료)과 여행자질환의 위험성·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질병관리본부, 개인정보 93만건 동의 없이 수집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예방접종도우미' 웹사이트를 구축해 운영하면서 개인정보 93만여건을 동의 없이 수집해 이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3월 복지부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적발됐다고 23일 밝혔다... 중고생, 담배·술 줄었지만…구매 접근성은 여전히 높아
우리나라 중·고생들이 과거에 비해 대체로 담배·술을 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구매 접근성은 여전히 높아 10명중 7~8명은 판매점에서 이를 구입하는데 제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7월 보건복지부, 교육부와 함께 전국 중고등학생(중1~고3) 7만2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흡연율(최근 한달내 1일이상 흡연자 비율).. 연이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급증‥독거노인 건강피해예방 캠페인 실시
연이은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예방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