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성악과 졸업 후… 무대 아닌 거리에서 주님 만나다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 거리에 가면 “예수 믿으세요”라는 노란 피켓을 든 한인 남성을 만날 수 있다. 바로 7년 전부터 뉴욕 거리 전도자로 나선 지용훈 목사(49)다. 그를 본 사람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기도 하지만, 전도지를 받자마자 구겨버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러나 지 목사는 이런 반응을 오히려 “예수 이름으로 인해 천대받고 고난받을수록 그분과 더 깊은 관계에 들어간다”며 기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