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에 의해 지난 2009년 건축학적·역사적·문화적·선교사적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은 지리산 기독교 선교사 유적지의 근대문화재 등록을 두고 불교계의 방해 움직에 대한 교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23일 논평을 통해 "불교의 선교사 유적지에 대한 등록문화재 반대는 종교 이기주의의 발로이며 역사에 대한 부정이다"고 주장했다... "불교계·화엄사가 지리산 선교사 유적지 문화재 등록 방해"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지리산 선교사 유적지를 '등록문화재' 지정을 통해 종교를 초월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보내려는 계획을 막고 있는 일부 불교계의 시도에 대해 강한 바판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