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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보다 20년차 이상 부부 이혼이 더 많아
    지난해 서울에선 신혼부부보다 20년 이상 같이 산 부부들의 이혼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혼인·이혼 및 가치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는 1만 9천477쌍이 이혼했다. 지난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은 47.8세, 여성은 44.8세로 20년 새 남성은 9.1세, 여성은 9.9세 높아졌다. 특히 혼인 지속기간이 20년 이상 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