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종교간 대화, 겉으로는 미소 짓지만…"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의 종교문화는 어떤 모습일까?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종교지도자들이 24일 평창동 대화문화아카데미에 모여 <내가 본 한국의 종교와 문화>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개신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 이슬람의 지도자들은 한국의 종교문화에 호감을 표하기도 하고, 반대로 쓴소리를 던지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