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19대 홍재철 대표회장 이임식 및 제20대 이영훈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퇴임하는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명예회장인 조용기 목사로부터 공로패를 증정받고 있다... [CD포토] 설교 전하는 한기총 명예회장 조용기 목사
16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9대 홍재철 대표회장 이임식 및 제20대 이영훈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에서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있다... 영향력 있는 종교인 10명 중 존경 받는 개신교 생존 인물 없어
우리나라 모든 종교인들 가운데 개신교 인물들이 별로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최근 조사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영향력 있는 종교인 부문에 상위 10명 중 단 2명 만이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도 생존하는 이들 가운데 존경받는 인물은 한 사람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조용기 목사, 항소심서 '감형'…조세포탈 혐의는 '무죄'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목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이는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던 1심보다 낮은 형량이다. 21일 서울고법 형사2부(김용빈 부장판사)는 교회에 13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기소된 조 목사에 대해 조세포탈 혐의는 무죄로 판단해 이와 같이 선고했다... "원로목사께서 법정에 선 일, 제자로서 괴로웠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배임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던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장남 조희준 씨(전 영산기독문화원 이사장)가 항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두 사람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다만 "장로 전체가 절대로 마음 나뉘지 말자"고 당부해 관심을 모았다... 교회언론회, "종교지도자에 대한 명예훼손 판결, 시사하는 바 크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가 최근 조용기 목사와 전광훈 목사에 대한 온라인 상의 명예훼손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안티기독교인과 관련 논평을 내놓았다... 2014 영산국제신학심포지엄 열린다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가 오는 5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영산 조용기 목사와 설교'를 주제로 '2014 영산국제신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용기 목사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이모 씨 '혐의 시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에 대해 '매독' 의혹 등 허위사실 유포 등의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이모 씨가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반기련)에서 활동한 이 씨는 지난해 조용기 목사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하지만 이 씨는 이에 불복하며 정식 재판을 신청했다... 美 대형교회 목회자, 조용기 목사 옹호 성명 발표
미국 대형교회 목회자인 밥 로저스(Bob Rodgers) 목사가 조용기 목사를 옹호하고 나섰다. 조 목사는 150억대의 교회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주 징역 5년·벌금 72억원을 선고받았다. 또한 조 목사의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 역시 같은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조용기 목사와 소문 사실 아니다…엎드려 사과드려"
소설 '빠리의 나비부인'의 저자인 재불 성악가 정귀선(68) 씨가 자신의 소설로 인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사과했다. 정 씨는 "허구의 창작 내용을 진실인 것처럼 유포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일부 장로들의 처벌과 조용기 목사와 본인 및 한국교회의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나와 조 목사, 교회의 명예를 훼손한 이들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18일 국민일보를 통해 밝혔다.. 조용기 목사 "갈라진 기하성, 강제로라도 합치게 할 것"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회장 박성배 목사)와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통합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 목사는 24일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영산목회자선교회(영목회, 회장 김경문 목사) 송년회에서 "60년 역사를 지닌 기하성이 두 개 교단으로 갈라져 있는데, 어떻게 하든지 갈라진 몸을 하나로 합쳐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한기총,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 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2012년 한 해를 결산하며,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대한민국 기독교의 밤'을 개최했다. 2천여명의 정·교계 지도자 및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한국기독교 지도자상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