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신학자 제임스 던의 마지막 작품. ‘신약성경이 말하는 예수’가 최근 출간됐다. 그의 주요 저작들이 대부분 500페이지가 넘는 ‘대작’들인 데 반해 그의 마지막 저서는 원서로 200쪽이 채 되지 않는다. 그 동안 바울신학, 역사적 예수, 초기 기독교 연구 등 학문적 저술에 힘쓰던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책이 ‘신약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울에 대한 새관점 학파(NPP), 개혁주의·웨슬리안이 놓친 하나님 나라의 종말론적 부분 강조"
아이티 에마우스 대학 멧 에이아스 총장은 4일 오전 11시에 그의 두 번째 강연인 ‘웨슬리안 구원론과 바울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전했다. 서울 신학대 성결인의 집에서 강연은 이뤄졌다. 서울신대가 주최했고, 산하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주관했다. 그는 “웨슬리와 ‘바울에 대한 새 관점 학파(New Perspective of Paul, NPP)’는 개혁주의 구원론 곧 칭의 만을 강조한 나머지 도.. "용서의 복음, 십자가의 은혜만이 사람을 변화시킨다"
온신학회 아카데미 주최로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는 16일 천호동 광성교회에서 강연을 했다. ‘오직 은혜로 구원을 얻는가, 행위가 필요한가?’라는 강연을 전한 김 박사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새 관점 학파의 구원론을 비판했다. 그에 의하면, 새 관점 학파에는 샌더스(E. P. Sanders), 제임스 던(J. D. G. Dunn), 톰 라이트(N. T. Wright) 같은 신학자들에 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