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오전 강원 강릉 허균·허난설헌기념관에서 영동지역 당원 및 지지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나라가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 검찰, 경찰의 강압 수사를 견디지 못해가지고 언론과 검찰이 나를 죽이려 한다 이런 것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나"라고 밝혔다... 감사원 "백현동 개발, 특혜사업" 이재명 "朴정부 국토부가 요청"
22일 감사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14일 감사위원회를 열고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감사 건을 의결했다. 작년 5월 성남시민 320여 명이 공익 감사 청구를 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이재명, 당대표 출마 "'민주당' 빼고 모든 것 바꾸겠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당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민주당을 사랑하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모아 새로운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 책임지는 행동이라 믿는다"며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했다... 계양을 위기감에…이재명, 윤형선 '때리고' 지지층 '달래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상대로 맞붙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와 접전 양상이 보이는 여론조사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선거 초반 여유를 가지고 지원 유세를 다녔던 이 후보가 윤 후보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이 후보는 윤 후보를 타격하는 동시에 지지층을 달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성남FC 뇌물수수 의혹… 경찰, 두산건설·성남FC 압수수색
시민프로축구단 성남FC 제3자 뇌물수수 사건의 검찰 보완수사 요구와 관련, 경찰이 17일 두 번째 압수수색을 했다. 경기 분당경찰서 수사2과 지능범죄수사팀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성남FC 제3자 뇌물수수 사건의 검찰 보완수사 요구와 관련해 두산건설과 성남FC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與, 이재명 겨냥 '불체포특권 제한 국회법' 개정안 공개
국민의힘이 국회법을 개정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을 제한하겠다고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대장동 특혜 의혹과 법인카드 유용 논란 수사를 피하기 위한 방탄용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를 무력화하겠다는 국민의힘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패배 '책임론' 정면돌파…尹 겨냥하며 '대선 2라운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대선 패배 책임론에 대한 정면돌파로 오는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대선 패배 이후 61일 만에 현실정치 복귀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정치교체와 민주당 지방선거에 대한 또 다른 책임론으로 '패장'의 낙인에 맞선 것이다... 이재명, 8일 계양산서 보궐 출마선언… "민심의 바다에"
오는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8일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7일 이 상임고문 측에 따르면 오는 8일 오전 11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준석 “이재명, 분당 보선 출마할듯… 맞설 투수 1명 대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자신의 거주지인 경기 성남분당을 지역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6일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그 후보(이 상임고문)를 저격하기 위한 투수가 1명 대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48.4~52.0% vs 이재명 45.3~48.9% 득표 예측
9일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대선 예측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50.2%, 이재명 민주당 후보 47.1%, 심상정 정의당 후보 1.5%, 기타 후보 1.2%로 집계됐다... 이준석, 윤석열 낙승 예상 “많게는 10%까지 차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여론조사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기 전에 조사에 따라서 조금 다르지만 5~8% 정도 사이에 지지율 격차를 유지하고 있었다. 결국에는 마음을 정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결국 투표 성향을 정하게 되면 많게는 한 10%까지 차이가 날 수 있겠다"며 대선 낙승을 예상했다... 尹·安 단일화에 李 ‘반윤연대’ 차질
이 후보는 선거를 10여일 앞두고 정치개혁과 통합정부를 내세워 다당제를 요구해온 안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등 제3지대를 끌어안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원동력인 정권심판론을 대선 구도에서 밀어내는 반윤연대 결성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