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만 건국대통령 58주기 추모
    “이승만 정신으로 자유민주 대한민국 정체성 확고히 다져야”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황교안)가 1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서거 58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가 후원했다.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식사, 내빈 추모사, 추모의 노래, 헌화·분향 및 유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과 한성감옥Ⅱ-2: 감옥 안에서의 교육·저술 활동
    우남은 감옥서장 김영선(金英善)의 도움을 받아 1902년 10월에 옥중에서 학교를 개설하였다. 이 학교에서 그는 학식이 있는 동료 죄수들과 함께 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린이 13명과 어른 40명(옥리포함)에게 한글과 한문 그리고 영어, 산학, 국사, 지리 등을 가르쳐 주고 또한 성경과 찬송가도 가르쳤다...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과 한성감옥Ⅱ-1: 감옥 안에서의 독서·전도 활동
    우남에게 있어서 한성감옥은 처음에는 고통의 장소였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 생각해 보면 그의 말처럼 축복의 방과도 같은 곳이었다. 왜냐하면 우남은 이곳에서 많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인격형성과 사상에 심대한 성장을 이루며 또한 그의 사상적, 정치적 동지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평생 그에게 힘이 되어주시고 그를 인도하여 주신 예수..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과 한성감옥Ⅰ
    그가 직면한 상황은 영적(靈的)인 세계로부터 도움을 구하지 않기에는 너무나도 암담하였다. 그는 배재학당에서 예배에 참여하기는 하였지만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강좌나 예배가 종종 그러하듯이 냉소적인 태도로 대하였었고 이미..
  • 우남네트워크 창립 2주년 기념행사
    “이승만 정읍발언, 단독정부 아닌 통일정부 수립이 궁극적 목적”
    우남네트워크 창립 2주년과 신철식 상임대표회장 취임을 겸한 ‘6.3 정읍선언 77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이승만의 정읍선언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는 “1946년 6월 3일 이승만의 정읍선언이 분단의 원흉이라는 비판이 자주 제기된다”며 “이승만의 정읍선언은 해방 전후 정치 구도 속에서 바라봐야 한다..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의 출생과 교육환경Ⅹ: 뛰어난 졸업 연설
    우남은 1897년 7월 8일에 배재학당을 졸업하였다. 이 날 개최된 배재학당 졸업식에서 그는 미국 대학에서 본 딴 졸업생 대표 연사로 선정되어 배재학당 장 아펜젤러 및 서재필은 물론 벙커(Dalize A. Bunker) 존스(George H. Jones), 헐벗( Homer B. Hulbert) 등 선교사 내지 교사들과 미국 공사관의 씰(John M. Sill)공사와 알렌(Horace N. ..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의 출생과 교육환경Ⅸ: 선교사들과의 사귐
    우남은 배재에 입학한 이후로 영어를 공부하면서 많은 선교사들과 사귐을 갖게 되었다. 배재학당장인 아펜젤러 선교사를 비롯하여 이승만에게 한국어를 배운 미 북장로교회 의료선교사 파이팅, 삼문 출판사 사장을 지낸 올링거, 배재학당교사인 노블, 육영공원이사이며 배재학당 3대 교장을 지낸 벙커, 육영공원 이사이며 YMCA 초대회장인 헐벗, 배재학당 임시당장을 지내고 제물포지방 감리사를 지낸 존스, 그..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의 출생과 교육환경Ⅷ: 선교사들로 구성된 배재학당의 교사진
    배재의 제일 큰 장점은 아마도 우수한 교사진이었을 것이다. 초대 당장인 선교사 아펜젤러의 경우 그는 미국 펜실베니아의 명문 프랭클린 앤 마샬 대학(Franklin and marshall College)과 드류 신학대학교(Drew Theological Seminary)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자마자 한국을 찾아온 젊고, 기상이 넘치며 실력 있는 이상주의적..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의 출생과 교육환경Ⅶ: 우남과 배재학당(培材學堂)
    배재는 1885년 8월 3일 미국의 감리교 목사인 아펜젤러가 서울에 세운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이다. 그 명맥은 오늘날 배재중·고등학교 및 배재대학으로 이어졌다. 고종 22년(1885) 7월 아펜젤러 목사가 서울에 들어와 1개월 먼저 와 있던 스크랜턴 의사의 집 한 채를 빌려 두 칸짜리 방의 벽을 헐고 조그마한 교실을 만들었다. 같은 해, 8..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의 출생과 교육환경Ⅵ: 우남의 단발(短髮)
    기독교 선교학교인 배재학당에 입학한 우남은 우선 단발을 결행하고 비록 내키지는 않았다 할지라도 매일아침 기독교 예배에 참여하게 되었다. 조선 시대의 말기인 당시에 시대적 환경은 부모에게 물려받은 터럭을 자른다는 것은 대부분의 조선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이었다. 단발령이 내려지기 이전 명과 조선은 모두 성리학적 기준에 따른..
  •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 기자회견
    “이승만 전 대통령이 세운 교회, 반드시 보존돼야”
    ‘이승만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서울) 보존추진단’(단장 최은경 목사, 주혜란·박용식 공동대표)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교회(구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 마당에서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 보존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