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을 보기 전부터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 속에 느껴지는 감정들은 감사와 존경, 미움과 원망, 나약함과 죄스러움, 그리고 희망이었다. 왜 이런 모순되는 생각이 한꺼번에 느껴지는 것일까? 그리고 이와 같은 생각과 감정을 느끼는 것은 혹시 나 혼자뿐일까? 6년 전, 초등학교 아이들과 우연히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중 한 학생의 대답이 나에게 충격을 주.. “이승만, 누구보다 국민과 이 나라 사랑한 사람”
“페미들한테 묻고 싶어요. 당신들이 그렇게 외치는 여성의 인권을 누구 덕분에 갖게 되었는지” 영화<건국전쟁>을 보며 기억에 남는 가장 통쾌하고도 짜릿했던 말이다. 현재 재학 중인 대학교는 페미니스트 때문에 사상이 좋지 않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들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말이다. 페미니스트들이 그렇게 외치는 남녀평등과 여성의 참정권, 사회생활보장 등이 누구의.. “3.1운동은 한국 근대사의 보감… 기독교가 그 동력”
대한민국과한국교회포럼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3.1운동과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유통일을 위한 국가대개조네트워크 자유수호분과가 후원했다. 세미나는 류금주 박사(한국교회사학연구원 원장, 청교도신학원 교수)의 사회로, 유지수 박사(前 예장합동선목총회 부총회장)의 개회기도, 국민의례, 유정우 박사(前 평택대학교 부총장)의 축사, 정용 박.. <건국전쟁> 100만 관객 돌파 “‘건국 대통령’ 이승만 재평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2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2월 1일 개봉 후 27일 만이다. 그간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일각의 왜곡된 인식을 바로잡고 ‘건국 대통령’으로서 그에 대한 재평가 여론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모세를 닮은 지도자, 이승만
요즘 장안의 화제는 단연 “건국전쟁”이다. 영화가 끝난 뒤 관객들이 큰 박수를 보내는 것은 그동안 왜곡되고 감추어졌던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진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는 감격의 표시일 것이다. 특히 이 영화가 픽션이 아니라 사실적 증언과 자료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이기 때문에 더 설득력이 있는 게 아닌가 한다. (사실 이 영화 내용에서 그동안 보수진영의 학자나 역사가들이 발표한 자료에서.. <건국전쟁> 돌풍 잇는다… 또 다른 ‘이승만 영화’ <기적의 시작>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누적 관객 수 40만 명을 넘기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이승만 영화’인 <기적의 시작>도 그 배턴을 잇기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 <기적의 시작> 역시 이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건국전쟁>과 결이 같은 영화지만, 목사이기도 한 배우 임동진 씨가 이 전 대통령 역을 맡아 고인의 생전.. “6.25 당시 임시수도” 이승만기념관 부산추진위 출범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 기금조성 부산광역시 추진위원회(이하 부산추진위)가 공식 출범했다. 부산추진위는 지난 5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발족식을 갖고, 범 시민 차원의 기금 조성 활동을 다짐했다. 부산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발족은 6.25 전쟁 당시 부산은 임시수도로서 전세의 승기를 이끌었던 곳인 만큼, 부산 시민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올바르게 기록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관 조성에 적극 .. 보훈부, 1월의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전 대통령 선정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가 2024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선정했다. 보훈부가 1992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기 시작한 이래 이 전 대통령이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훈부는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실력양성 운동과 외교독립 운동에 매진한 이승만(1949년 대한민국장) 초대 대통령을 2024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국역사 사적지 ‘한인기독교독립교회’ 보존해야”
서울 종로구 옥인동 인왕산 자락에 있는 있는 서울교회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세운 교회지만, 지난 2019년 서울시 재산으로 편입되면서 종로구가 ‘숲속주민힐링센터’로 용도변경 추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국제자유주권총연대(이하 자주연)는 최근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서울교회)보존요청 항의서를 서울 종로구청(구청장 정문헌)에 전달했다. 항의서는 해외동포 단체(장)과 각 협의회 22개국 90(6.. 한미동맹 70주년과 한국 기독교가 걸어온 길
한국기독교한림원(이사장 조용목 목사, 원장 정상운 박사, 이하 한림원)이 17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에서 ‘한국기독교와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주제로 제4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광희 교수(평택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 교수)의 기도, 정상운 원장의 개회사 및 신입회원 소개, 조용목 목사의 위촉장 수여.. “참 자유 위해 애쓰셨던 이승만 전 대통령과 이인수 박사”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故 이인수 박사의 장례(발인)예배가 4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아버지 이 전 대통령과 같이 기독교인이었던 고인은 생전 기독교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 권사였다. 이 장례예배에는 이 교회 교인들을 비롯해 황교안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 등이 참석했다... 아들이 기억하는 아버지 이승만의 기도와 신앙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지난 1일 9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이 생전 한 매체에 쓴 글의 한 대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버지의 기독교 신앙에 대한 것이었다. 이 박사는 ‘나의 아버지 우남 이승만 박사’라는 제목으로 ‘뉴데일리’에 쓴 글에서 “내가 입양(入養)하여 하와이에 가서 휴양 중에 계신 아버님 우남 어른과 프란체스카 어머님을 뵈었다”고 했다. 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