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지역 알 카야티안 도시에서 무슬림들이 기독교인들의 탈출을 돕다가 이슬람국가(IS)에 발각되어 살해당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IS의 점령 도시였던 알 카야티안 지역은 지난 4월 첫 주.. 21명의 기독교인들 시리아 IS에 의해 사살당해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슬람국가(IS)가 시리아 내 알 카루야타인(al-Qaryatain)을 점령하던 중, 그 지역 내에 약 21명의 기독인들이 사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지난 4월 둘째 주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시리아 군대가.. IS, 어린 소녀들 모아 놓고 '공개' 집단 강간 '만행'
이슬람 수니파 월리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대원들이 8~9세 사이의 어린 소녀들을 홀에 가득 모아놓고 공개적으로 강간한 사실이 폭로됐다. 반(反)극단주의단체 퀼리암 파운데이션(Quilliam Foundation)은 IS에 의해 자행된 성학대 등의 실태를 6개월 간 조사했으며, 이후 100페이지 가량의 보고서를 통해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 보고서에서 "한 여성은 자신이 모술에서.. IS, 브뤼셀 테러 최소 4명 가담..."테러 전사 400명 유럽 잠입"
지난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폭탄 테러에 적어도 4명의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테러범들이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IS가 400명 이상의 테러 요원들을 유럽에 침투시켰다는 보도가 나와 추가 테러 우려가 커지고 있다. AP통신은 23일(현지시간) 유럽 보안관리 등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유럽과 이라크의 정보 관.. IS, "브뤼셀 테러는 우리 소행"…"이는 시작에 불과"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22일(현지시각) 오전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생한 '폭발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IS는 이날 밤 인터넷을 통해 아랍어와 불어로 낸 성명을 통해 "우리 형제들이 자살폭탄 벨트와 폭탄을 품고 자벤텀 공항과 브뤼셀 지하철역에서 최대한의 죽음을 가져오려 했다"며 "자폭 벨트를 폭파해 우리 형제들은 벨기에 중심에서 IS의 위대함을 알렸.. 파리 테러 '주범' 압데슬람 브뤼셀서 체포 …사건 후 4개월만
지난해 11월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파리 동시 다발 테러' 사건의 테러범 8명 가운데 유일한 '생존 테러범' 살라 압데슬람(26)이 18일(현지시간) 벨기에 부뤼셀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 발생 4개월 만이다. 이날 현지언론에 따르면 압데슬람은 파리 테러 관련 용의자들이 많이 검거된 몰렌비크에서 은신하다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인해 다리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 IS 악행 끝은 어디…성노예 피임 강요, 전투엔 화학무기 사용
점차 그 세가 약해지고 있는 이슬람국가(IS)이지만, 악행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여성 성노예들에게는 지속적인 강간을 위한 피임을 강요하고, 전투에서는 화학무기를 사용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소식이다. 뉴욕타임즈는 최근 IS에 붙잡혀 성노예로 고생하다 탈출한 야지디족 여성 40여 명을 만나 대화를 들은 후, 여성 인권 유린 실태를 고발했다. 이들 증언에 따르면, IS대원들은 성노예들을.. IS 최고사령관 오마르 알시샤니 사망
이슬람국가(IS) 최고사령관 오마르 알시샤니가 사망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라미 압델 라흐만 소장은 "알시샤니는 자가 호흡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인공호흡기에 의존 중이다"라며 "임상적으로는 이미 사망 판정을 받은 상태"라 전했던 바 있다. 그러나 15일 이라크 정보당국은 그가 사망했다고 인정했으며, SOHR도 이를 확인했다... 시리아의 용감한 여성들, IS 지배 도시 락까(RAQQA) 몰카
용감한 시리아 여성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배 중인 도시 '락까(RAQQA)'를 촬영해 그 도시에 실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공개했다. 미국 CNN은 13일(현지시간) 시리아 여성 2명이 발각 시 처형될 위험을 무릅쓰고.. IS조직원 약 2만 2천 명 명단 공개…박멸에 도움 될 듯
이슬람국가(IS) 조직원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파일이 공개된 가운데, 서방의 對IS 박멸 전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뉴스는 지난 9일 IS조직원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파일 2만 2천여 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다음날 독일.. 8세 야지디 소녀, IS 강간 피하려 스스로 몸에 불 붙여
아직 8세밖에 되지 않은 야지디족 소녀가 이슬람국가(IS)의 강간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IS의 성적 학대로 피해를 입을 여성들을 구출해 독일로 데려와 치료하는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독일 의사 잔 키질한 박사는 최근 AFP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페북, IS 계정 삭제하자…"저커버그, 너부터 테러할거야!"
페이스북 사주 마크 저커버그가 이슬람국가(IS) 최우선 테러대상으로 위협받고 있다. IS대원들 계성을 함부로(?) 삭제한다는 이유다. 그동안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는 IS 및 알카에다 등 국제 테러조직의 활용도 높은 소통수단이었다. 그러나 최근 소셜네트워크 회사들이 테러 조직들의 계정을 삭제하고 접근을 차단하는 정책을 펼침에 따라, 이들 테러조직의 국제화에 비상이 걸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