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 교수 퇴직 후 교회 개척 ‘인생 2막’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열세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길벗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담임 김희성 목사(73)다. 김 목사는 1992년부터 2014년도까지 서울신학대학교 교수(신약학)로 봉직했던 신학자다. 그는 명예퇴직을 하고 곧바로 2015년 2월, 개척에 뛰어들었다. 그의 ‘인생 2막’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