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교회 출석자들 중 소위 이단으로 분류되는 곳에 다니는 신자의 수가 최소 31만 명에서 최대 5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한국교회 이단 실태 조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조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이단에 속하지 않은 개신교인’ 1,85.. 감거협 창립 3주년… “동성애 신학, 선교 동력에 큰 악영향”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 3개 단체는 31일 서울 종로구 소재 광화문감리회관 본부교회에서 감거협 창립 3주년 감사예배 및 책 ‘신학자, 법률가, 의학자 16인이 본 동성애 진단 및 대응전략’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한기총, 김노아 목사 이단 규정 및 제명 결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4-2차 임원회를 열고 세광중앙교회 담임 김노아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하기로 결의했다. 김노아 목사 건에 대한 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 이대위)의 보고서는 회원들이 유인물을 받기로 했고, 이어진 안건 토의에 상정된 해당 안건은 가부투표 결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 기독교학술원, ‘진짜 예수 강연’ 주제 월례포럼 개최한다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진짜 예수 강연 - 도마복음 이단성 비판’이라는 주제로 제98회 월례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JMS 등 이단·사이비 집단, 사회에서 퇴출돼야”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최근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에서 다뤄진 JMS·아가동산·만민중앙교회·오대양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사이비·이단 집단인 JMS·아가동산·만민중앙교회·오대양사건 관련 집단은 기독교의 이름으로 존재하나 사실상 기독교의 정통을 따르지 않는 종교적 기생 집단으로 반교회적..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 "자존감 향상된다 착각"
"처음 성추행을 당했을 때는 이상하고 혼란스러워도 믿음이라며 저 자신을 설득하면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출연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영국 국적의 메이플씨는 "고등학생 때 세상의 허무함을 느껴 이단에 빠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술한 성경교육과 세계관, 이단이라는 샛길로 사람들 유혹”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왜 이단에 끌리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지금은 비록 많은 이들이 사이비종교의 경악스러운 악행에 공분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외로움과 지적인 혼란이 깊어지는 이 시대의 흐름은 이러한 일탈적 전도의 유혹이 암약하도록 만들 것”이라며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복음적이고 건강한 회심과 신앙의 성장을.. 다시 수면 위 떠오른 '정명석'… 출소 후 또 성폭행 혐의 재판 중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의 성범죄 혐의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나는 신이다)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정씨는 앞서 여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지만, 최근 또 다른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고소돼 대전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교회’에 붙은 ‘신천지 출입금지’… “특이한 경우”
경기도의 한 외곽 도시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교회)의 건물 입구에는 ‘신천지 출입금지’라고 적힌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 ‘이단’이 ‘이단’에게 출입금지를 경고한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은 하나님의교회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교인을 이단에서 지키기 위한 10가지 수칙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심상효 목사(대전성지교회)는 최근 한국장로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장로들이 교인들을 이단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10가지 수칙”을 제시했다. 심 목사는 “첫째, 복음의 진리를 사수하라.(요이 1:4) 둘째, 믿음에 장성하라(엡 4:15), 셋째, 영을 분별하라.. 예장 통합, ‘이단 및 경계단체 포스터’ 전국 노회에 배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하 예장통합)는 총회 이단경계주일인 8월 1일을 앞두고 '이단 및 경계 단체 포스터'를 총회 홈페이지에 게제하고 전국 노회에 배포했다고 최근 밝혔다. 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심상효 목사, 이하 이대위)는 총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주요 단체들을 포스터에 나열했다. 이 가운데는 만민중앙교회(창설자 이재록), 전능하신 하나님교회(동방번개).. 기감, 첫 온라인 총회… 차별금지법 등 안건은 못 다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29일 서울 꽃재감리교회(담임 김성복 목사) 등 8개 교회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제34회 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는 윤보환 목사(제33회 감독회장 직무대행)가 ‘율법과 은혜’(마태복음 1:2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교리와 장정은 감리교인이 지켜야 할 성경의 보조적 실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