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재 박사
    "교회가 본의 아니게 이단들 서식할 틈을 주지는 않았는가"
    신학자들이 특별하게 이단 문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개혁신학회(회장 김길성)가 12일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에서 "한국교회의 이단문제와 종말론"을 주제로 학회를 연 것이다. 특별히 김영재 박사(전 합동신학대학원 교수)는 "교회 역사에서 본 이단과 종말론 - 한국교회 이단과 종말론의 조명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전하며 학술대회의 문을 열었다...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왜 독실한 기독교인들이 이단에 빠지는가?
    며칠 전 초등학교 동창 친구가 신천지에 빠진 지인 분을 걱정하며 질문을 했다. 자신이 아는 지인 분인데 25년 동안 성실하게 신앙생활하며, 누가 보더라도 독실하고 바른 기독교인이었단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분이 신천지로 교회를 바꾸더니, 남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신천지가 사실 잘 알고 보면 이단이 아니라, 도리어 정통 교회라고 주장한다고 했다...
  • [김영한 시론] 이단 사이비 기준에 대한 신학적 성찰
    [김영한 시론] 이단 사이비 기준에 대한 신학적 성찰
    최근 한국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단 논쟁과 시비는 주도자들의 주관적, 자의적 판단으로 인하여 교회 안팎에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몇몇 직업적 이단감별사들에 의해 주도돼온 '무분별한 이단 정죄'가 논란이 되어 왔다. 공교회가 아닌 검증되지 않은 일부 인사들의 사적 견해가 이단 판단의 잣대로 둔갑하고, 각 교단의 성향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이단 정죄를 하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있다...
  • 미국서 신천지 돌파 특별 세미나 열려
    미국서 신천지 돌파 특별 세미나 열린다
    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대책 세미나가 미국에서 열린다. 이름하여 '신천지 돌파 특별세미나'다...
  • 남가주 교계 “이민교회, 신천지 경계 강화해야”
    남가주 교계 “이민교회, 신천지 경계 강화해야”
    한국 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오픈바이블세미나를 21일(미국 현지 시간) 옛 수정교회(현 가톨릭 성당)에서 개최한 가운데, 남가주 교계에서 100여명이 모여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반대시위를 펼쳤다...
  • "이단문제, 종교를 넘어선 사회적 문제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최근 논평을 통해 "이단문제는 종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다"고 강조했다. 언론위는 JMS 내 각종 성범죄와 테러 등으로 JMS를 탈퇴한 이들, 아내에게 신천지 강요를 받던 남편의 아내 살해, 전남 보성에서 발생한 3명의 자녀 죽음 등을 꼬집으며 "이단의 문제는 단지 종교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고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에 관련된 피해자들의..
  •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월경잉태론, 한기총 비판 교단들도 옹호 못해
    한기총 질서확립대책위원회(위원장 김용도 목사, 이하 질서위)가 24일 최삼경 목사의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에 대해 ‘심각한 이단이자 신성모독’이라는 최종 결론을 발표하고 임원회에 보고키로 한 가운데, 교계 관계자들은 대부분 이를 당연한 결과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일부 비판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으나, 이들 역시 절차적인 부분만 지적할 뿐 최삼경 목사의 주장이 정통적이라고 옹호하지는 못했다...
  • 이단감별사 최삼경 목사, 한기총서 이단성 검증 받는다
    전근대적이며 반인권적인 중세 마녀 사냥식 이단 정죄 활동으로, 특히 이단 의혹 상대에 어떤 소명의 기회도 주지 않은 채 ‘날치기식 종교재판’으로 교계 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던 예장통합 최삼경 목사가 오히려 자신의 이단성으로 인해 종교 재판에 서야할..
  • “최삼경 목사, 심각한 이단이자 신성모독에 해당”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이하 한기총)가 확고한 이단 대처 의지를 보여줬다. 한기총은 18일 긴급 임원회를 갖고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단 문제에 미온적이라는 일각의 비난을 일축하고, (이단들을) 철저히 조사한 뒤 그 결과를 밝히겠다고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