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통합 이대위 2024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목회자료 가이드북
    예장 통합, 이단·사이비 정보 담은 목회 가이드북 발간
    이단과 사이비에 대해 궁금한 목회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이 출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이철웅)가 총회 이단경계주일을 기념해 배포한 이 가이드북은 28페이지 분량으로, 총회에서 제공하는 이단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예장통합 이대위와 이단사이비문제상담소(소장 박형국)는 11일 예정된 총회 이단경계주일을 앞두고 목회자료 가이드..
  • 김천대학교 전경
    기독사학 김천대, ‘구원파’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씨 이사로 선임
    본지가 입수한 문건에 따르면, 김천대학교는 지난달 23일 2024년도 제2차 학교법인 김천대학교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날 강성애 이사장과 윤옥현 이사 등이 사임하고 기쁜소식선교회 창립자 박옥수 씨, 이한규 씨 등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 8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법인 정관에 따르면 김천대 이사회 정수는 총 8명으로 이사진 전원이 교체된 것이다. 이어 지난 5월 말 학교법인 김천대학교는 이사진..
  • 인천 지역 교회에서 밥을 먹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고생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0대 여성이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 여성은 이미 구속된 상태다.
    인천 구원파 단체서 여고생 치사 혐의로 박옥수 씨 딸 등 2명 추가 구속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구원파 계열의 인천기쁜소식선교회에서 여고생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이 단체 설립자 박옥수 씨의 딸이자 합창단장인 박 모씨(52, 여) 등 2명이 구속됐다. 박옥수 씨가 설립한 기쁜소식선교회는 예장통합 총회 등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곳이다...
  •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회장 유영권 목사
    “이단 문제, 학술적 접근하자”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 창립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이단 연구가 이제 본격적으로 학문 차원에서 진행된다. 한국기독교이단연구학회가 최근 공식 출범하고, 그 시작을 알렸다. 이 학회는 신학교 교수, 이단 사역 전문가, 법률가 등으로 구성됐다. 창립 행사에서 이단 문제의 현황과 대처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농장에 모여있는 신도들의 모습. ⓒ현지 영상 캡처
    짐바브웨 한 농장서 강제노동 시달리던 아동 250여명 구조
    짐바브웨 경찰이 하라레 외곽의 농장에서 사도 종파를 이끌던 예언자라 주장하는 이스마엘 초쿠롱거와(56)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초쿠롱거와는 농장을 사원처럼 사용하며 1000명 이상의 신도를 지도했으며, 이곳에서는 16곳의 신고되지 않은 무덤이 발견되었고, 25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강제 노동에 이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 감일지구총연합회
    검찰, 사찰 주지 등 하남 감일지구 종교용지 불법전매 의혹 관련자 기소
    검찰이 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전매 혐의로 대원사 사찰 주지 A씨 등 관련자를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하남 감일지구 총연합회(회장 최윤호)에 따르면, 감일지구 종교용지 불법 전매를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달 31일 대원사 사찰 주지 A씨 등 관련자를 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합회 측이 2021년 1월 경찰에 최초 고발한 지 3년만에 이뤄진 결과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
    국내 이단 신자 수, 최소 31만에서 최대 59만 추정
    국내에서 교회 출석자들 중 소위 이단으로 분류되는 곳에 다니는 신자의 수가 최소 31만 명에서 최대 5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한국교회 이단 실태 조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조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이단에 속하지 않은 개신교인’ 1,85..
  • 감거협 등 3개 단체 창립 3주년 기념예배
    감거협 창립 3주년… “동성애 신학, 선교 동력에 큰 악영향”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 3개 단체는 31일 서울 종로구 소재 광화문감리회관 본부교회에서 감거협 창립 3주년 감사예배 및 책 ‘신학자, 법률가, 의학자 16인이 본 동성애 진단 및 대응전략’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 한기총 제34-2차 임원회가 열리는 모습.
    한기총, 김노아 목사 이단 규정 및 제명 결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한기총)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34-2차 임원회를 열고 세광중앙교회 담임 김노아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제명하기로 결의했다. 김노아 목사 건에 대한 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홍계환 목사, 이대위)의 보고서는 회원들이 유인물을 받기로 했고, 이어진 안건 토의에 상정된 해당 안건은 가부투표 결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
  •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발표한 성명서를 유영권 예장 합신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대독하고 있다.
    “JMS 등 이단·사이비 집단, 사회에서 퇴출돼야”
    10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최근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에서 다뤄진 JMS·아가동산·만민중앙교회·오대양사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사이비·이단 집단인 JMS·아가동산·만민중앙교회·오대양사건 관련 집단은 기독교의 이름으로 존재하나 사실상 기독교의 정통을 따르지 않는 종교적 기생 집단으로 반교회적..
  • JMS 정명석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사람들… "자존감 향상된다 착각"
    "처음 성추행을 당했을 때는 이상하고 혼란스러워도 믿음이라며 저 자신을 설득하면서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출연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로부터 지속적인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영국 국적의 메이플씨는 "고등학생 때 세상의 허무함을 느껴 이단에 빠지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