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일 교수
    “허술한 성경교육과 세계관, 이단이라는 샛길로 사람들 유혹”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최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왜 이단에 끌리는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교수는 “지금은 비록 많은 이들이 사이비종교의 경악스러운 악행에 공분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외로움과 지적인 혼란이 깊어지는 이 시대의 흐름은 이러한 일탈적 전도의 유혹이 암약하도록 만들 것”이라며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복음적이고 건강한 회심과 신앙의 성장을..
  • JMS 정명석
    다시 수면 위 떠오른 '정명석'… 출소 후 또 성폭행 혐의 재판 중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씨의 성범죄 혐의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나는 신이다)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정씨는 앞서 여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지만, 최근 또 다른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고소돼 대전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 하나님의교회에 붙은 신천지출입금지 포스터
    ‘하나님의교회’에 붙은 ‘신천지 출입금지’… “특이한 경우”
    경기도의 한 외곽 도시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하나님의교회)의 건물 입구에는 ‘신천지 출입금지’라고 적힌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 ‘이단’이 ‘이단’에게 출입금지를 경고한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은 하나님의교회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 기도문 기도 prayer 성경 말씀
    교인을 이단에서 지키기 위한 10가지 수칙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심상효 목사(대전성지교회)는 최근 한국장로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장로들이 교인들을 이단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10가지 수칙”을 제시했다. 심 목사는 “첫째, 복음의 진리를 사수하라.(요이 1:4) 둘째, 믿음에 장성하라(엡 4:15), 셋째, 영을 분별하라..
  • 예장통합 이단경계주일
    예장 통합, ‘이단 및 경계단체 포스터’ 전국 노회에 배포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하 예장통합)는 총회 이단경계주일인 8월 1일을 앞두고 '이단 및 경계 단체 포스터'를 총회 홈페이지에 게제하고 전국 노회에 배포했다고 최근 밝혔다. 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심상효 목사, 이하 이대위)는 총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주요 단체들을 포스터에 나열했다. 이 가운데는 만민중앙교회(창설자 이재록), 전능하신 하나님교회(동방번개)..
  • 제 34회 기감 총회
    기감, 첫 온라인 총회… 차별금지법 등 안건은 못 다뤄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가 29일 서울 꽃재감리교회(담임 김성복 목사) 등 8개 교회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제34회 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는 윤보환 목사(제33회 감독회장 직무대행)가 ‘율법과 은혜’(마태복음 1:2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교리와 장정은 감리교인이 지켜야 할 성경의 보조적 실천이다...
  • 도서『단순한 영성』
    <6월, 작가들의 말말말>
    내 경험상 이 문제에 관해 틀림없는 해결책은 성경 본문으로 기도하는 것이다. 평소에 하는 대로 기도하지 말고 시편 한 편을 따라서 기도해보라. 이러한 기도는 성경 말씀을 가져와 내 말로 바꾸어 표현하거나, 아니면 말씀에서 하나님께 기도할 내용의 힌트를 얻는 식이다. 예를 들어 시편 27편으로 기도하려고 한다면 나는 1절을 읽으며 이렇게 시작하겠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
  • 바이블백신 세미나
    제1차 바이블백신(1권) 온라인 세미나 열린다
    신천지 등의 이단으로 인한 목회의 어려움과 선교의 피해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이 때 바이블백신센터가 주관하는 ‘바이블 백신 세미나’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8주간 온라인 줌으로 열린다.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북미 pacific time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강사로는 작년 3월 첫 출간 이후 3쇄를 ..
  •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
    선한목자교회, 신천지 등 이단서 돌아오는 이들 품는다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가 지난 24일부터 신천지에서 탈출한 이들을 품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일명 ‘아버지의 기쁨 프로젝트’다. 유기성 목사는 지난 26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신천지 등 이단에서 돌아오는 성도들을 탕자를 맞이하는 아버지의 기쁨으로 맞이해야 함을 깨달아 이를 준비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 예장합동 104회 총회 둘째날 오전 회무
    "로마 가톨릭 '이교' 지정을 두고 격론... 결국 신학부 보고 자진 철회"
    예장 합동 제 104회 총회 둘째날인 24일, 저녁회무는 로마 가톨릭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 이는 신학부의 세계복음연맹(WEA) 보고가 나오면서 “로마 카톨릭을 이교로 지정할지”를 놓고 논쟁에 불을 지폈다. 신학부는 “예장 합동은 전통적으로 개혁주의 신앙을 고수했고, 총신대 일부 교수들도 인본주의적 색깔이 짙은 로마 가톨릭을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교는 다른 신을 ..
  • 제 104회 예장 합동 총회 둘째날 24일 오후 회무
    "총신대 사태 해당 이사장들 전원 사임"
    제 104회기 예장합동 총회 둘째날인 24일, 오후 회무 시간이 시작됐다. 먼저 총신대 조사 처리 및 정상화 특별위원회(이하, 총신대 정상위) 보고가 있었다. 총신대 정상위는 보고에서 전 김영우 총장의 배임·횡령으로 내홍을 겪었던 총신대의 정상화를 위해 몇 가지를 제안했다. 먼저 총신대 정상위는 “전 재단 이사장들이 사과문을 제출하고, 총대들에게 공개 사과할 것”과 동시에 “전 이사장들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