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위는 고발장에서 김 씨의 발언이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여야를 충동하고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과 미국을 자극해 국제 정세를 흔들고 한반도에 전쟁 위기감을 조성한 행위는 내란선동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국민들에게 자괴감을 안기고 법치 국가에 대한 신뢰를 깨트릴 우려가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계엄령 의혹 놓고 여야 공방 격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괴담 선동에 목매는 이유는 개딸(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 결집, 이 대표 사법 리스크 방탄, 대통령 탄핵 정국 조성을 위한 선동 정치"라고 비판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이상한 사람들의 이상한 빌드업"이라며 민주당의 주장을 일축했다... 대전교육청, 학생들 세월호 유언비어 유포 않도록 당부
대전시교육청이 세월호 침몰과 관련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확보와 학생들이 유언비언를 유포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신호 대전교육감은 21일 대전교육청에서 열린 주간 업무보고때 세월호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각급 학교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 사고위험 소지가 있는 모든 영역에서 철저하게 재점검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