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15년 소망스런 새해도 힘차게 동터 옵니다. 새해에도 이 땅의 깨어있는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의 성령과 하나님의 말씀의 도우심을 힘입어, 가장 큰 하나님의 은혜인 오직 믿음과 회개의 날개로, 천국을 향해서만 날마다 새롭게 비상해야 합니다... 무슬림 출신 이집트 기독교인, 항소심 '최종 판결' 28일
부당한 이유로 감옥에 갇힌 이집트 크리스천에 대한 최종 판결이 오는 28일에 내려질 예정이다. 최근 오픈도어선교회는 이집트에서 신앙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온 무함마드 헤가지(Mohammaed Hegazy·31)가 항소심에 대한 최종 판결에서 혐의가 풀리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기고] 고난 가운데 있는 이웃을 가볍게 보지 마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 후 돌아가는 기내에서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순 없었다'는 말을 남겼다. 물론 이는 세월호 참사로 아픈 이들을 보듬는 의도의 말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은 고통 혹은 고난은 없어져야 할 악이라는 전제를 다분히 떠올리게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고난 가운데 있는 이웃, 고통 중에 있는 다른 이들을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그런 이들을 질시하고 색안.. 아프간, 탈레반 공격으로 크리스천 가족 '피살'
지난달 29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 반군이 국제구호단체 PAD(Partnership in Academics and Development)의 숙소를 습격해 PAD 카불지부 교육 프로젝트 대표 베르너 그루네왈드(Werner Groenewald)와 아들 장피에르(Jean-Pierre·17), 딸 로데(Rode·15), 아프간 직원 한 명을 살해.. 케냐 '크리스천 노동자' 36명 무장단체에 '피살'
케냐에서 군경과 소말리아 무장단체 간 피의 보복전이 이어지면서 크리스천 36명이 무장단체에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알샤바브 무장대원들은 잠자던 채석장 노동자들을 깨워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을 골라 총살하거나 참수했고, 희생된 36명은 모두 크리스천으로 알려졌다... "핍박 받는 전 세계 기독교인 위해 한국교회 나설 때"
'박해받는 교회를 기억하고 기도하는 날'인 9일 IDOP(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를 앞두고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가 "한국교회는 신앙 때문에 핍박당하는 전 세계 기독교인을 보호하고 지키기 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제안했다. 교회언론회는 7일 논평을 통해 "전 세계에는 1억 명 이상의 .. 납치된 시리아인 20여 명 중 성직자·여성 등 일부 석방
시리아에서 지난 5일 납치된 20여 명 중 시리아 신부와 여성 등 5명이 풀려났다고 오픈도어선교회가 13일 밝혔다. 한나 잘루프 프란시스코회 신부는 시리아 아드리브 지방의 한 마을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20여 명과 함께 납치됐다. 이 지역은 지난 3년 동안 알누스라 전선과 다른 반군 세력이 시리아 군대와 내전을 벌여온 곳이다... "말레이인이 기독교로 개종하면 90일간 감옥에 갇혀"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에서 무슬림 출신 기독교 개종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있는 아이사야 목사는 15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교회를 향해 "신실하게 예수님을 따라 살고, 아직 예수님을 믿지 못한 다른 나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제17회 오픈도어 선교대회 9월 12~21일 열려
'2014 오픈도어 선교대회 및 오픈도어의 밤'이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각 교회에서 진행된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말레이시아 박해 현장에서 일하는 현지 목회자를 초청해, 이슬람 선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생생한 간증과 복음의 능력,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 등을 한국교회와 나눌 계획이라고 28.. 중국 노벨상 후보자인 인권 변호사 가오 지셍 '석방'
중국의 노벨상 후보자이자 박해 받는 크리스천의 수호자로 알려진 가오 지셍(Gao Zhisheng, 50)이 3년 형을 마치고 8월 둘째 주에 풀려났다고 지난 23일 오픈도어선교회 주간박해뉴스가 알렸다. 크리스천 평신도 지도자이자 베이징에서 활동하던 변호사인 가오 지셍은 2005년 중국이 변호사사무실을 폐쇄하고, 국가 전복 선동의 우려로 체포하기 전까지 종교적 소수와 활동가들을 변호하는 일에 .. 파키스탄 크리스천, 천민 출신 많아 '직업 차별'
파키스탄 정부는 2009년 5월 소수 종교인에게 5%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종교적 약자를 보호하고 정부에서 일하기 원하는 사람에 대한 차별을 줄이기 위해 제정된 법이지만, 사실상 주 공무원에 의해 법의 시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나아지리아 대학살...교회 불타고 신자들 살해 당해
오픈도어선교회는 나이지리아 카두나 남부지방에 위치한 카우라 지방 자치 부의장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용의자로 추정되는 풀라니족 유목민은 14일 저녁 세 마을(Ugwar Sankwai, Ungwan Gata, Chenshyi)을 습격, 복음주의 교회 한 곳과 성공회 교회 두 곳이 불타고 복음주의 교회(ECWA, Evangelical Church Winning All)의 줌마이 리키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