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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오릭스와 끝내 결별
    이대호(31)가 오릭스와 결별했다. 이대호는 최근 구단 측에 '함께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한것으로 밝혀졌다. 새 에이전트를 찾고 있는 이대호는 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11월30일 이후 오릭스가 아닌 새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오릭스는 팀의 간판타자였던 이대호에게 계약기간 2년, 총액 8억엔(86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프트뱅크 등 타 구단들이 최소 3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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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릭스, 이대호에게 2년 76억 베팅"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가 4번타자 이대호(31) 잔류를 위해 2년간 총액 7억엔을 베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5일 '오릭스가 이대호에게 올해 연봉 2억5000만엔에서 1억엔이 인상된 3억5000만엔에 2년 계약으로 총액 7억엔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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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5타수 2안타…3경기 연속 멀티히트
    오릭스 이대호(31)가 3연속경기 멀티히트로 맹활약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2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43번째 멀티히트로 타율을 0.310(480타수 149안타)으로 약간 더 올렸다. 다만 5연속경기 타점행진은 멈췄고, 팀도 연장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