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은, 미국의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이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서, 어렸을 때부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크리스찬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몇 년전 한국에서는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링컨이 대단한 믿음을 가져서 대통령이 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목회'가 숙명인 목사, 갈급하게 기다리던 양떼 만나다
뷰포드시 아름답고 고즈넉한 언덕 위에 자리잡은 염광장로교회가 지난 해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며 갈급한 심령으로 목자를 기다리다, 12월 마지막 날 부임한 김경판 목사와 함께 회복의 길을 걷고 있다. '목회할 수 있어 이것 하나만으로 행복하고 족하다'고 고백하는 한 사람, 김경판 목사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