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지난 21일 언론 등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그리고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등의 연합기구가 하나로 통합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교총, 한기총 비롯 연합단체 통합 논의 "열린 마음으로"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전계헌 최기학 전명구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11일 낮 한국기독교회관 912호에서 현판식과 기념예배, 기자간담회 등을 가지고 실질적인 출발을 알렸다. 한교총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교회 공 교단 연합체라는 본연의 사명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이라 밝히고,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30개의 크고.. 교회언론회, "교계 연합단체, ‘섬김’과 ‘일치’ 위한 봉사기관"
한국교회언론회가 개신교계 연합 단체들이 본연의 자리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17일 교회언론회는 '정신 못 차린 교계 연합 단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 "연합기관(한기총,한교연,교회협 등)은 행정기관도 권력기관도 아니다. ‘섬김’과 ‘일치’를 추구하는 봉사기관인 것이다"며 "제발 바른 자리로 돌아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