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인종을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환대해야"제 12회 국제 이주자 선교포럼이 최근 명성교회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양미원 호주 선교사가 먼저 발제했다. 그는 30년 동안 호주에 산 이민자로서, 한국인이며 동시에 호주인이다. 호주에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민자로서 호주에서 겪었을 서러움도 섞으면서 그는 발제를 이어갔다. 먼저 그는 월터 브루그만을 빌려 “다른 언어와 문화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획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