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강경보수 대법관 사망…후임 놓고 자국내 보수·진보 치열한 대립13일(현지시간) 사망한 앤터닌 스캘리아(79) 미국 연방대법관의 빈 자리를 두고 미국 내 진보·보수 싸움이 치열하다. 연방대법원은 그동안 대략 보수 5, 진보 4로 갈렸는데 공석에 누가 오느냐에 따라 사법부의 지형이 변화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