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는 각각 1400MW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으로 설계되었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기본 설계가 동일하다. 원안위의 심사 결과, 이 원전들은 원자력안전법상의 모든 허가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尹, 운행 멈춘 원전 공장서 탄식… "지난 5년간 바보같은 짓"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상남도 창원의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원자력 공장을 찾았다. 가동이 거의 멈춘 공장을 둘러본 후 윤 대통령은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을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며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난했다... “이제와서 다시 하라니” 두산重 등 원전 기업들 ‘멘붕’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원전이 주력"이라며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5·6호기의 빠른 정상 가동을 주문했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생산 등 모든 것을 멈췄던 원전 기업들은 "이제와서 재개라니"라는 반응을 보이며 멘붕(멘탈붕괴)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