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열린 포럼에서 최석호 교수(서울신대 관광경영학과)는 우리나라가 가장 빠른 속도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뤘지만, "밤늦게까지 일만 했을 뿐 잘 놀지는 못했다"라며 경제적으로 잘 사는 사회를 만들었을 뿐 행복한 사회를 만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강한 인공지능이 교인 빅데이터로 설교 본문·제목 결정할 수도"
신재식 교수는 "AI가 설교한다면, 우리는?"이란 재밌는 강연으로 청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인공지능 의사와 판사, 기자, 작곡가, 소설가가 가능하다면 인공지능 목사 역시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전망하고, 스스로 판단 가능한 '강한 인공지능'은 어쩌면 증강현실부터 다른 기술적 진보를 이용하면서 교인의 빅데이터를 기반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설교 본문과 제목을 결정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도 했다.. "인공지능 시대, 교회 대안은?"…오는 24일 신촌포럼 열린다
1997년 출범 후 교회와 사회의 변화를 되짚어보고 기독교의 역할을 제시해 온 신촌포럼이 이번엔 인공지능 사회의 변화와 교회의 역할을 모색한다.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은 오는 5월 24일 신촌교회 아천홀에서 제38회 포럼을 개최한다... 신촌포럼, "신촌성결교회의 과거와 현재, 미래는…"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이 "신촌교회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5일 신촌성결교회에서 36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조기연 교수, "예배 변형, 초대교회 예배신학 충분히 검토 후에 돼야"
'예배, 차분하게? 뜨겁게?-한국교회 예배에 대한 역사적.신학적 고찰'을 주제로 열린 제34회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에서 초대교회 예배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2일 오전 11시부터 신촌성결교회(담임목사 이정익) 아천홀에서.. "한국교회, 7년 흉년 온다…요셉처럼 준비해야"
요셉의 때, 이집트의 파라오는 도저히 알 수 없는 흉측한 꿈을 연거푸 꾸게 된다. 이 흉한 꿈을 요셉은 7년 풍년 후 그 풍년이 잊혀질 정도로 극심한 가뭄이 7년간 이어질 것이라 해석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파라오에게 조언한다. 그리고 요셉은 파라오의 총애를 받아 총리직을 맡으며 가뭄에 충실히 대비했다. 한국교회도 요셉의 때 일어났던 7년의 대풍(大豐)이 가고 7년 극심한 가뭄이 올 것이.. 신촌포럼, 몰트만 박사 초청 대담
제30회를 맞은 신촌포럼(대표 이정익 목사)이 2일 신촌성결교회 아천홀에서 ‘희망의 신학자’ 몰트만 박사를 초청, '몰트만 박사의 삶과 신앙'에 대한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이날 대담에는 신촌성결교회 담임 이정익 목사,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 호서대 강일구 총장 등이 참여했다... 몰트만 박사 "절망도 하나님 입장으로 보면 희망"
독일의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 박사(Jurgen Moltmann, 튀빙겐대 명예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서울신학대학교(이사장 이정익 목사, 총장 유석성 박사) 개교 100주년 기념 세계 석학초청 국제학술대회 강의차 3년 만에 방한한 몰트만 박사는 2일 신촌성결교회 성봉채플에서 열린 제30회 신촌포럼서 강연했다. 몰트만 박사는 교회와 정치의 올바른 관계를 비롯해 근자에 ‘희망의 윤리’를.. "복음은 매력적, 청년에게는 너무 어려워"
"복음은 매력적인데, 청년들에게 너무 어렵게 전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이 필요로 하는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대교회 정동영 목사는 22일 서울 마포구 역촌성결교회에서 개최된 제31회 신촌포럼(대표 강일구 목사)에서 ‘젊은이들은 교회를 어떻게 떠나나?’라는 주제로 대학캠퍼스 사역 사례를 발표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