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이하 신천지)의 문제점을 지적한 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 학술원 세미나실에서 ‘신천지 교리에 대한 신학적 평가’를 주제로 제22회 월례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는 신천지대책 한국기독교연대 주최로 열린 '기독교 사칭, 사이비 종교 신천지의 사회·종교적 폐단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열린 지 하.. "사회·종교적 폐단 신천지 문제, 범정부 차원서 대처해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에 대한 기독교계의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와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등 10여개 단체로 구성된 신천지대책 한국기독교연대(이하 연대) 주최로 '기독교 사칭, 사이비 종교 신천지의 사회·종교적 폐단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 피해 실상을 공개했다. 연대가 공개한 자료.. "이단문제, 종교를 넘어선 사회적 문제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최근 논평을 통해 "이단문제는 종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다"고 강조했다. 언론위는 JMS 내 각종 성범죄와 테러 등으로 JMS를 탈퇴한 이들, 아내에게 신천지 강요를 받던 남편의 아내 살해, 전남 보성에서 발생한 3명의 자녀 죽음 등을 꼬집으며 "이단의 문제는 단지 종교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고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에 관련된 피해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