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있는 남자 배우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인해 많은 팬들과 국민들이 큰 슬픔에 빠진 적이 있다. 아무리 악하고 죄 많은 이라 하더라도 망자(亡者)에 대해서 손가락질하거나 욕하는 이는 별로 없다. 더는 이 땅에서 볼 수 없고 그 존재 자체가 끝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게 맞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죽음 앞에서 돌을 던질 자가 누가 있으랴! 그래서 떠난 이도 ‘그것 외엔 ..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인내
인간은 누구나가 다 실패를 싫어한다. 하지만 실패 없는 인생은 없다. 실패를 거울 삼아 성공으로 가기 위한 디딤돌로 삼으면 좋으련만, 실패를 통해 절망과 좌절에 빠진 사람이 더 많음을 본다. 실패에 대한 명언 중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이 명언은 발명왕으로 유명한 미국의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이 한 말이다. 실패를 거울삼아 그것을 딛고 이겨내려고 하면 결국에는 성공하게 된다는.. 세상 최고의 성경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리노에 위치한 헌팅턴 도서관(Huntington Library)을 방문했다. 오래 전, 근처에서 담임 목회를 할 때도 가보지 못했던 그곳을 가족과 함께 처음으로 찾았다. ‘도서관엘 왜 가는 거지?’라는 의문점을 지닌 채 가본 그곳은 도서관뿐 아니라, 미술관과 식물원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이 와서 줄 서는 바람에 입장하는 데만도 한참 걸렸다... 창조론이 정답
현대의 기술 혁신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고 신속하다. 그만큼 인간의 지능이 고도로 발전되었음을 뜻하는 것으로 다들 이해하고 있다. 인간의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즐겨 사용하는 아이폰이나 노트북이나 테블릿 같은 전자 기기들을 암시하는 고대 판화와 유물들이 줄지어 발견되고 있음을 본다. 이들의 새로운 발견은 지금까지 알려져 온 인간 지능의 진화나 발전에 대한 이해를 어렵.. 술주정뱅이가 예배당 헌당의 주역 장로로
대구의 약령시 약전골목 이야기이다. 약전골목은 조선 시대부터 전국의 한약들이 판매되는 곳으로 역사가 350년이 넘는 곳이다. 이 약전골목, 한쪽 구석에 맨바닥에 앉아서 풀을 파는 풀장수 정 씨가 있었다. 그는 술주정뱅이로 그저 돈 한 푼 생기면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고, 집에 가면 불쌍한 아내를 두드려 패곤 했다... ‘Mission possible’의 비결
어느 직물 공장 공장장이 여직원들에게 이렇게 지시했다. “직물 기계가 돌아가다가 실밥이 엉키면 여러분들은 즉시 내게 보고하세요” 그런데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한 여직원이 야간작업을 하다가 그만 깜박 졸았는데, 순식간에 실밥이 여기저기 엉켜버리고 말았다. 그 직원은 공장장에게 혼나는 것이 두려워 공장장이 지시한 대로 즉시 보고 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엉킨 실타래를 풀려고 갖은 애를 썼다... 나는 누구인가? 신자 호소인 or 신자?
강의 시간에 자주 받는 질문이 하나 있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 받을 수 있나요?”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떻게 답하면 성경적으로 정확한 답이 될까? 이런 질문을 받으면 그 질문한 사람에게 되레 내가 질문을 던진다. “하나님의 존재를 믿으면 구원 받을 수 있나요?” 그러면 십중팔구 “예스!”라고 답한다. 그러면 처음 질문 던진 사람이 그 질문을 던지기 전에 이미 답을 알고 질문을 던졌음을 파.. 세월을 아끼라!
때는 1873년. 안나 스패포드(Anna Spafford)라는 한 어머니가 네 딸과 함께 프랑스의 호화 여객선 빌르 드 아브르(Ville de Havre)란 배를 타고 항해하다가 그만 그 배가 충돌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 순식간에 배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곧이어 침몰하게 되었다...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오늘에 충실하라!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거나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다 어제와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는 자신의 미래를 꿈꿀 것이다. 그 바람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주로 자기계발서를 찾아서 읽는다. ‘삶의 자세, 인간관계, 시간 관리, 성공하는 법’ 등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읽어 보고, 그때마다 의지를 다진다. 그 결과 우리의 삶이 더 나은 .. 「의미의 시대」가 주는 ‘의미’
마케팅의 구루(guru)라 칭송을 받아온 세스 고딘(Seth Godin)이 쓴 최신간 『의미의 시대』(알에이치코리아, 2023)가 출간되었다. 16년 전, 마케팅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한 『보랏빛 소가 온다』를 인상 깊게 읽고 자극을 받았기에 관심을 갖고 읽어보았다... 참 지혜자란?
흥미로운 영상을 하나 시청했다. 어떤 젊은이가 애들의 미래에 대한 조언을 해달라고 한 나이 든 신사에게 부탁하자 그가 자신에게 들려준 얘기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내 할아버지는 매일 16km를 걸으셨어요. 아버지는 8km를 걸으셨지요. 나는 캐딜락을 몰았고, 내 아들은 벤츠를 몰았어요. 내 손자는 페라리를 탈 겁니다.” 이어서 말하기를 “내 증손자는 다시 걸을 겁니다.”.. ‘용서’의 위력을 온몸으로
1972년 6월 8일, 베트남 사이공 인근 트랑 방(Trang Bang) 마을. 당시 이곳에서는 베트콩 ‘해방전선’ 병사들과 베트남 정부군 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정부군은 중화기로 마을을 포격했고 베트공은 이에 처절하게 저항했다. 치열한 베트남 전쟁 속에서도 나름 평화롭게 지내던 이곳 주민들은 겁에 질려 안전한 곳으로 피신해 있었다. 그러나 살벌한 전투가 거듭되자 정부군은 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