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 화학무기
    [포토뉴스] 화학 무기로 고통받는 시리아 어린이들
    시리아 현지 샴 뉴스 네트워크(Shaam News Network)를 통해 보도된 화면으로, 정부군의 화학 무기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이 하마(Hama) 지역의 반군 점령 마을인 크파르 제이타(Kfar Zeita)의 한 병원에서 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국제사회는 시리아 정부군이 올해 초 북부 지역에서 반군 진압을 위해 집단학살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무기를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
  • 시리아 난민전
    극동방송, '시리아 난민 1000일의 기록' 사진전 연다
    중동에 거주하며 포토저널리스트로 활약한 이중덕 사진작가(코리안 크리스챤 저널 중동특파원)이 담은 시리아 난민의 기록이 극동방송에서 펼쳐진다. 극동방송(사장 : 민산웅)은 4일부터 26일까지 전국순회사진전시 '시리아 난민 1000일의 기록'展을 개최한다. 극동방송 지하 1층 극동갤러리에 가면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 이라크 내전에 아사드 겨우잡은 승기 놓치나
    수니파 계열 반군인 ISIL(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이 이라크 정부와 시아파 이슬람 주민들을 위협하자 같은 시아파 정부인 시리아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이들을 지원하던 이라크 시아파 전사들이 대거 본국으로 귀환하면서 승기를 잡아가던 정부군은 비상이 걸렸기 때문이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ISIL은 20일(현지시간) 국경검문소가 있는 소도시 알카임을 장악했다.이 도시는 바그다드 서방..
  • 시리아 內 화학무기로 100여명 사상
    극심한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서 12일(현지시간), 화학무기 사용으로 100여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기록했다. 시리아 정부와 반군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부인하며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다. 시리아 관영 TV는 이날 알카에다와 연계된 반군조직 '알누스라전선'이 중부 하마주의 카프르지타 마을에서 염소가스로 공격을 감행해 2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 다쳤..
  •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시리아'
    【베이루트=AP/뉴시스】양문평 기자 = 지난해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린이는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550만 명이라고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이 11일 발표했다. 이 숫자는 시리아 어린이 전체의 절반 이상에 해당한다. 이 달로 4년째 접어드는 시리아 내전은 모든 부문에서 피해를 입혔으나 그가운데서도 어린이들은 영양 부족과 질병 등으로 성장에 장애를 입어 그 폐해가 심각하다..
  • 트베이트 총무와 시리아 이슬람 지도자
    시리아 이슬람 지도자, 기독교인 석방 촉구
    시리아의 유명 무슬림 학자가 현지 이슬람 무장세력들에게 인질로 잡은 기독교인들을 석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셰이크 모함마드 압델 하디 알 야쿠비(Sheikh Mohammad Abdel-Hady al-Yaaqubi)는 1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소재한 세계기독교교회협외희(WCC) 본부인 에큐메니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촉구했다...
  • 2014년 2월 세계박해소식
    [인포그래픽] 2월 세계 박해소식
    시리아는 WWL 사상 처음으로 박해 순위10위 안에 들었다. 시리아 크리스천들의 처지는 급변했으며, 이렇게 된 데에는 크게 확장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영향이 크다. 시리아에서의 기독교 박해는 그 양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 밖에도 기독일보는 소말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북한의 기독교 박해 소식을 전한다...
  • 시리아 기독교 유적
    유네스코 "불법 발굴로 시리아 문화유적 황폐화"
    【유엔=AP/뉴시스】 유네스코(UNESCO)가 시리아 전역에서 벌어지는 고고 유적에 대한 불법적인 발굴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프란체스코 반다린 유네스코 문화담당 사무총장보는 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 발굴이 고대 수메르 도시인 마리부터 에블라, 팔미라, 아파메아에서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반다린 사무총장보는 "모든 지역에서 불법 발굴이 성행하며 몇 ..
  • 시리아 난민
    유엔, "시리아 아동들은 2중고에 시달려"
    【베이루트=AP/뉴시스】 시리아 아동들은 정부군에게 고문이나 성적 농락 등 무차별적인 공격을 당하는 한편으로 반군들에게는 전투요원이나 테러 활동에 강제로 징집되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 유엔보고서가 지적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5일 유엔안보리에 제출한 이 보고서는 새삼 시리아 내전에서 아동들의 참담한 현실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는"시리아 아동들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