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 도어 수리 중 들어오던 열차와 부딪쳐 19세 청년이 사망했다. 이 사고는 성수역, 강남역에 이어 세 번째 사고라는 점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사고방지' 스크린 도어, 서울 포함 모든 도시철도에 설치
지하철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스크린 도어가 내년까지 부산·대구 등 모든 도시철도에 도입된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8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도시철도 안전대책'을 확정·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