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차카 '쉬벨루치' 화산... 화산재 6천m 상공까지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최북단에 위치한 활화산 '쉬벨루치'가 1일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화산재를 6천m 상공까지 뿜어내고 있어 항공기 운항에 위험이 초래되고 있다고 현지 지질당국이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지질물리학국 캄차카 지부는 최근 들어 주기적으로 분화하고 있는 쉬벨루치 화산이 이날 오전 10시 15분(현지시간)께부터 다시 화산재를 뿜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