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수능 모의고사 치는 수험생들
    2017년 수능, 한국사 필수…문·이과 융합 연기
    현재 중학교 3학년들이 응시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큰 변화없이 기존 수능 체제를 유지한다. 큰 관심을 끈 수능 문·이과 일부 융합 또는 완전 융합안은 교육과정과 교과서 개발 등 준비기간을 거쳐 2021학년도부터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사는 처음으로 필수과목이 되며 성적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측정해 9단계 등급만 제공한다. 폐지까지 검토된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
  • 한가인 수능점수, "PC방만 자주 안 갔어도 …"
    배우 한가인의 수능 점수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수능을 가장 잘 봤을 것 같은 연예인'이라는 설문조사에 꼽힌 한가인은 실제 수능 400점 만점에 384점을 맞아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올 수능, 수리'나'형·외국어 '어려웠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 '나'형과 외국어가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비교적 점수가 내려갈 전망이다. 반면 지난해 어려웠던 언어와 수리 '가'형은 가채점 점수가 이번 수능에서는 전반적으로 올랐다. 입시업체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9일 수험생 5만2437명이 가채점한 결과를 토대로 영역별 예상 등급 커트라인(등급 구분점수, 이하 등급컷) 추정치를 확인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
  • 수능, 언어·수리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영역별 만점자 1% 수준
    8일 시행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될 전망이다. 수능 출제본부 권오량 수능출제위원장(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은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조금씩 응용한 경우 있지만 아주 생소한 유형은 피했다""며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출제했다"고 밝혔다...
  • 수능성적표 배부, 대입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
    201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30일 오전 10시 전국 수험생에게 일제히 배부됐다. 하지만 이번 수능은 지난 수능보다 쉬웠지만 정부가 약속했던 영역별 만점자 비율 1%를 맞추지는 못하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은 물론 이로인한 중상위권 학생들의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 고대 한양대 한국외대 등 주요대 논술에 입시생 대거 몰려
    지난 10일 치뤄진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두번째 주말인 19일 하루 동안 고려대학교와 한양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주요 대학에서 수시모집 논술 전형이 진행돼 많은 수험생이 참가했다. 고려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캠퍼스에서 자연계 학과와 학부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시작했다...
  • 수능 당일 수험생 투신에 네티즌 "사회구조가 문제"
    수능 시험을 앞둔 10일 오전 대전 대화동에서 수능 시험을 앞두고 재수생 A군(19)이 투신해 숨졌다. A군의 아버지는 시험을 앞두고 아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인근을 둘러보다 오전 6시 11분께 모 예식장 주차장 바닥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A군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 "내 수능 시험실은 어디?"
    수능 예비소집일인 9일 오후 인천시교육청 제26시험장이 마련된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신명여고 현관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실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