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청, 수능 출제 방식 전환 추진
    당정청은 25일 협의회를 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출제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당정청 협의에는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김성태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 강석훈 정책위부의장, 이현재 의원, 정부에서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서 안종범 경제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 11.25 청와대 국무회의
    朴대통령, 국무회의서 비리.혈세.수능 지적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무회의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의 연이은 오류사태와 관련, "현재의 수능 출제 방식을 재검토해 원래 수능을 시작한 근본 취지, 수능을 왜 시작했는지 하는 취지가 바르게 실천되도록 재검토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또한 규제 개혁과 부정부패 대처를 강조했다...
  • 수능 세계지리 오류 책임자 징계키로
    교육당국이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오류와 관련해 당시 수능 본부장과 대학지원실장 등 책임자를 징계하기로 했다. 김성훈 교육과정평가원장은 2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세계지리 오류 후속대책 브리핑을 열고 "이번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귀책 사유를 물을 수 있는 점을 발견하기는 어려웠다"며 ..
  • 수능
    전문가들 "영어 만점자, 수능 사상 최고 예상...역대 가장 쉬워"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이 수능 사상 가장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만점자가 역대 수능 중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만점자가 4%를 넘거나 1등급컷이 100~97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돼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는 등 '물수능'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 수능
    '수능 이후' 대입 전략은…"신속하게 가채점하라"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수험생들에게 남은 것은 앞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꼼꼼하게 마련하는 것이다. 우선 정확한 가채점을 토대로 등급 컷과 배치표를 확인해 자신의 성적 위치를 확인하고 지원 가능 대학을 정해야 한다. 대입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는 쉬운 수능과 영어A·B형 폐지, 의예과 모집 인원의 증가에 따라 대입생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상위권 대학..
  • 경기 양주서 수능 전날 고3생 아파트 화단에 떨어져 숨져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날 수험생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13일 양주경찰서에 전날 오후 7시20분께 경기도 양주시내 한 아파트 화단에 이 아파트 17층에 사는 A(18·고3)군이 숨져 있는 것을 A군의 아버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 수능 '문제·정답' 이의신청,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이의신청 접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이의신청에 대한 심사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정답은 24일 오후 5시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수능
    수능 세계지리 피해학생 구제...정원외 입학
    교육당국이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세계지리 문항이 출제오류였음을 공식 인정하고 피해 학생들을 전원 구제하기로 했다. 이로써 문제가 된 세계지리 8번 문항은 모두 정답 처리돼 성적이 재산출되며, 이 문제로 인해 지원한 대학에 불합격된 학생들은 추가 합격이 가능해졌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8번 문항에 ..
  • 교육부 CI
    수능 시험장에 휴대전화·스마트기기 반입 금지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15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MP3 등의 전자 기기를 휴대할 수 없으며, 올해는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도 금지물품으로 추가됐다. 또 4교시 탐구영역에서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도 부정행위에 간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