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기다리다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신학생 연합기도회 열린다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신학생 연합기도회가 17일 오후 2시, 목포 신항에서 신학생시국연석회의 주관으로 열린다. 신학생시국연석회의는 백남기 농민의 죽음이후 분향소를 지키기 위해 모였던 신학생들이 백남기신학생연석회의를 조직했던 것을 후에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를 기점으로 신학생시국연석회의로 재조직되었고, 70여개 전국 신학교소속 학생회, 동아리..
  • 세월호 인양 / KBS
    국과수 “세월호 인양 현장서 발견된 유골은 동물뼈”
    해양수산부는 28일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선 갑판 위에서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견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동물의 뼈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이날 밤 9시쯤 긴급 공지를 내보내 "국과수 검증 결과 선체에서 발견된 유골은 사람의 것이 아닌 동물 뼈 7점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 김규호
    [선민네트워크 성명서] 인양된 세월호는 정치투쟁의 상징이 아닌 국민안전을 위한 상징이 되어야 한다
    23일 오전 세월호가 1072일 만에 그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2014년 4월 16일 침몰 당시 온 국민들이 어린 학생들의 죽음에 안타까워했고 함께 울었다. 또한 또 다시 이러한 대형 재난이 발생되지 않도록 국가가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다짐을 통해 우리사회가 한 걸음 더 성숙되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 성명서] 세월호 인양에 대하여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비로소 선체 인양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여러 문제되는 논의를 차치하고 지금은 무엇보다 선체를 온전히 인양하는 것이 중요하고, 아직까지 찾지 못한 9명의 안타까운 미수습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 세월호 인양
    세월호, 수면위 13m 부상해 곧 이동
    3년 전 침몰한 세월호를 해수면 위 13m로 끌어올리는 인양 작업이 완료됐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11시 10분 세월호를 13m 인양하는 작업을 완료하고 고박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세월호 유가족들이 매주 주일 저녁과 목요일 저녁 예배 드리는 작은 컨테이너 안 공간.
    "슬픈 자 손 한 번 잡고, 마음으로 한 번 안아주는 것이…"
    오는 2017년 4월 16일 부활절은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 만 3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모든 국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던 이 사건, 일상에 젖은 우리는 어느새 잊고 지냈던 것은 아닌지. 조성돈 교수(실천신대)가 최근 세월호 유가족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고 SNS를 통해 공개해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 세월호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탄예배' 열린다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성탄예배'가 오는 21일 저녁 7시, 안산 ‘세월호 참사 정부합동분향소’ 앞 광장에서 열린다. 안산 분향소에서서 매주 열리는 ‘주일예배’와 ‘목요기도회’에 참석하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 목회자, 신학생들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여기에는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러 교회들이 함께 모일 예정이다...
  • 15.4.14 광화문광장 세월호기독교원탁회의 주최 기독인 연합예배
    NCCK 세월호참사대책위, 세월호 가족들과 함께 하는 금요기도회 연다
    대책위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목숨을 건 사생결단 단식과 더불어민주당사 점거 농성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더 이상 기댈 곳 없는 유가족들의 처절한 몸부림이자 진실규명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세월호 특별법 개정을 통한 진실 규명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