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신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최동규 교수(서울신대 교회성장학)가 먼저 "해방 이후 한국 개신교의 교회개척사역"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정기묵 교수(장신대 선교학), 유근재 교수(주안대학원대학교 선교학), 김남식 박사(서울신대 전도학) 등이 각각 장로교와 침례교, 성결교의 2000년 이후 교회개척사역에 대해 발표했다... "프로그램식 전도 행위 벗어나 소그룹 통한 제자 양성해야"
'1만 명 예수초청잔치'같은 프로그램식 전도, '예수 천국, 불신 지옥'처럼 거리에서 믿지 않는 이들에 대한 강한 경고성 전도행위.... 한국교회의 양적 성장에 기여한 기독교인들의 전도 열정과 헌신이 오늘날 비기독교인에게는 불쾌하고 거부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기독교인조차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전도행위와 .. 미래세대 키워드 'SNS·참여적 공동체·본질 회복·전방위 사역'
미래세대를 세우는 일은 한국교회의 시급한 과제다. 그래서 최근 한국교회 내에서 이들을 위한 전도 방향과 전략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미래세대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는 드문 형편이다. 22일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강당에서 열린 제1회 서산현대목회포럼은.. 미래세대 '예수님·성경' 좋아해도 '종교' 기독교는 '부정적'
한국교회의 앞날은 미래세대에 달려있다. 하지만 교회 내 젊은 세대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한국교회가 지금이라도 미래세대에 적극적으로 다가가 이들을 교회 주체로 세우려면, 먼저 미래세대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이 가운데 미래세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선교.. 제대로 신앙생활 하는 미래세대는 '10명 중 2명'
0대에서 30대세대 초반의 '미래세대' 10명 중 5명이 기독교를 선호하지만, 그중 2명만이 제대로 교회를 다니는 이른바 '소속 있는 신앙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은 예수님과 성경은 선호하지만, 종교로서 기독교는 싫어하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