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와 의대 증원 사태 정상화 조치가 시행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필수 부서를 제외한 모든 진료를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사태 확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 의대 교수들 “의대생 인권과 대학 자율성 보장하라”
    서울대 의과대학 및 서울대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14일 성명을 통해 교육부의 의대 학사 정상화 대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교육부의 조치가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대학의 자율성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