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16일 방북하는 같은 당 박지원 의원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비방에 반발했다. 앞서 박지원 의원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서거 3주기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2일 통일부에 방북신청을 했으며 15일 통일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지원 의원의 방북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막말 비하가 도를 넘었다"..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 방북에 대한 막말 도 넘어"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박지원 의원의 방북에 대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막말 비하가 도를 넘었다"며 "막말 종북몰이를 한다고 국정농단이 가려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박 의원의 방북은 지난 8월 김대중 대통령 5주기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조화를 전달한 데 따른 답례로서, 이희호 여사를 대신하여 가는 것"이라며 .. 새정치연합 전당대회 룰 정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경쟁이 본격화된다. 새정치연합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5일 2.8 전당대회 규칙을 정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국회에서 가진다. 전준위 김성곤 위원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5일 전준위 전체회의를 열고 전대룰을 확정할 것"이라며 "17일 (전대에 출마하는) 비대위원들이 사퇴한 뒤에 19일 새롭게 비대위가 구성되면 그날 비대위와 당무위를 열어 당헌·당규 개정사항.. 새정치연합 비주류, 전대 앞두고 목소리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 당권주자들이 내년 2월 전당대회(전대)를 앞두고 잇따라 정치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내 비주류 의원들이 유력한 당권 출마 후보로 꼽는 박영선 전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벌의 불법이익 환수 특별법,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새정치연합, 입법전쟁 기선제압 고삐
새정치민주연합이 4일 예산국회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입법전쟁에 돌입한 가운데 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는 9일 종료되지만 '부동산 3법'(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법·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법·수도권재건축 사업시 조합원에게 주택 수만큼 새 주택을 주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주민세 등을 두고 여야의 입장차가 커 임시국회가 소집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이번 예산안.. 새정치, 지역위원장 6곳 경선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강서을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진성준 의원이 한정애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또 비례대표인 최동익 의원과 7·30 재보궐선거에서 전략공천에 강하게 반발했던 허동준 전 지역위원장이 맞붙은 서울 동작을에서는 허 전 지역위원장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새정치연합 신기남 중앙당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서을 등 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 새정치연합, 수능대책특위 구성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오류 사태와 관련해 당내 수능대책특별위를 구성키로 했다. 수능대책특위는 수능을 포함한 교육제도 개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3선의 안민석 의원이 임명됐다... 새정치연합, 전 상임위 '보이콧'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전 상임위 일정을 잠정 중단시켰다. 서영교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연거푸 합의를 번복하고 있다. 상임위 중심주의, 상임위 재량권을 정면으로 위반한 새누리당과 예산심의를 더 이상 함께 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누리과정에 있어 새누리당의 번복되는 행위에 대응차 이같은 중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野, '행복주택 공약' 내놔
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를' 정책에 대한 새누리당의 '포퓰리즘' 공세에 역공을 펴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당시 내걸었던 '행복주택 20만호 공급' 공약의 실패를 부각하면서 실효성 있는 정부여당의 대안을 요구했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의 '공짜' 공세는 "전형적인 정치공세이자 악의적 흑색선전"이라고 반발하며 주거안정 및 저출산 정책임을 강조.. 새정치연합, 당권경쟁 본격점화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규정 등을 마련하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를 구성함에 따라 당권경쟁 모드로 돌입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전준위 위원장에 4선의 김성곤 의원을 선임하는 등 전당대회 날짜와 경선 룰을 확정하기 위한 장도에 올랐다... 새정聯 전대.당대표 경선 방식 두고 힘겨루기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2월 당대표 경선과 전당대회를 열기로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벌써부터 당내 계파간 힘겨루기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 때 구성될 차기 지도부가 20대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새정치연합의 임지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3개월 뒤인 내년 2월7일 또는 8일 전대를 개최키로 잠정 결정하고, 다음 주께 전대준비위를 구성해 실무 준비에 나서기로 .. 새정치聯 혁신委, 당내 의견수렴 착수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는 5일 당내 3선 의원들이 주축인 혁신모임과의 조찬간담회를 시작으로 당내 의견수렴 작업에 착수했다. 원혜영 정치혁신실천위원장은 "혁신이라는 게 정말 어려운 과제고 우리당은 여당에 비해 훨씬 더 궁핍하고 절박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게 말로써 시작돼서 말로써 성과내긴 어렵다고 본다"며 "구체적으로 실천적 의지가 있는 힘이 얼마나 결집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